by kotestnh | Aug 31, 2024 | 칼럼
사생아로 태어나 아버지를 모르는 한 소년이 있었다. 가까이 지내는 친구도 없었다. 그 소년이 교회에 나가게 되었는데 교회에서도 사람들이 자기를 사생아라고 할까봐 숨어 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의 어깨를 잡으며 ‘넌 누구의 아들이지?’ 하는 소리가 있었다. 목사님의 소리였다. 처음 부임하신 목사님의 질문이기에 이제는 꼼짝없이 탄로 나게 되었구나 긴장하고 있었다. 그런데 목사님은 ‘아 그렇지, 하나님 아들이지, 하나님 아버지 많이 닮았네’라고 어깨를 두드려 주었다. ...
by kotestnh | Aug 24, 2024 | 칼럼
원하는 바는 아니지만 인생에 불행한 순간이 다가 올 때가 있다. 최선을 추구하지만 최악의 상황에 놓여질 수 있는 것이 인생이다. 모든 분야가 다 그렇지만 음악가의 생애도 다르지 않다. 최악의 장애를 극복하고 최고의 자리에 오른 베토벤의 모습은 경이롭다는 단어 외에는 달리 표현할 말이 없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지만 음악을 연주하고 작곡하는 음악가에 있어서 청력의 의존도는 가히 절대적이다. 음악가에게 있어 생명과 같은 청력의 상실은 모든 것의 상실과 같은...
by kotestnh | Aug 17, 2024 | 칼럼
종말이 다가오는 징조 가운데 하나가 난리와 전쟁의 빈발이다. 전쟁의 승부는 힘에 달려있다. 물리적 전쟁이나 영적 전쟁이나 힘에 의해 승리가 확정된다. 사람도 힘이 있어야 살아 남을 수 있고, 기업도 힘이 있어야 살아남는다. 나라도 힘이 있어야 설움 당하지 않는다. 평화도 힘이 있어야 지킬수 있다. 교회도 마찬가지다. 힘이 있어야 살아남는다. 힘이 있어야 승리하고, 힘이 있어야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다. 이구동성으로 종말 시대 교회가 위기라고 한다. 어떻게 위기를 해결할 수...
by kotestnh | Aug 10, 2024 | 칼럼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졌다.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다.” 이 표현은 바울의 고백이다.<고후1:8-9> 한마디로 절망이었다는 것이다. 바울이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이 무엇이었는지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았기에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고린도후서 11장 23-27절에 말씀한 환난이었을 것이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by kotestnh | Aug 3, 2024 | 칼럼
페이팔 창업자 피터틸은 20대 중반에 독점이 인생의 최우선 과제가 돼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남들과 다른 방식으로 살아 보기로 했다. 페이팔을 세웠고, 기업가이자 투자가가 되기로 한 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경쟁은 좋은 것이고 독점은 나쁜 것’이라고 배웠다. 그러나 이는 어느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개인적인 관점에서 보면 기업가이거나 창업가 또는 투자자라면 대부분 자신의 회사가 시장을 독점하길 바란다. 그러면 사회적인...
by kotestnh | Jul 27, 2024 | 칼럼
예레미야 35장 2절 이하를 보면,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명령하시어 레갑 족속 사람들에게 포도주를 마시게 하라고 하신다. 그러나 레갑 자손들은 그것을 거부한다. 그 이유는 그들의 조상 레갑의 아들 요나답이 약 250년 전에 그들에게 했던 명령 때문이었다. 요나답은 그의 자손들에게 영원히 포도주를 마시지 말고, 집도 짓지 말고, 파종도 하지 말고, 포도원을 소유하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