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kotestnh | Jul 28, 2024 | 설교말씀
(히11:6) 하나님과 인간 관계의 시작 – 하나님이 창조하신 비인격적 피조물과 인격적 피조물의 하나님 관계 방식이 다르다. 인격적 피조물인 인간과는 계약 관계로 되어있다. 최초로 에덴에서 선악과 계약이 있었고 마지막 계약이 십자가 계약이다. 성경(구약, 신약) 자체가 계약이다. 일방적인 강요가 아닌 쌍방이 동의한 계약 관계가 인간과 하나님 관계이다. 책임 소재가 분명하게 구분되어 있는 것이 계약관계이다. 성경 전체에 하나님의 책임과 인간의 책임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다. ...
by kotestnh | Jul 27, 2024 | 칼럼
예레미야 35장 2절 이하를 보면,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명령하시어 레갑 족속 사람들에게 포도주를 마시게 하라고 하신다. 그러나 레갑 자손들은 그것을 거부한다. 그 이유는 그들의 조상 레갑의 아들 요나답이 약 250년 전에 그들에게 했던 명령 때문이었다. 요나답은 그의 자손들에게 영원히 포도주를 마시지 말고, 집도 짓지 말고, 파종도 하지 말고, 포도원을 소유하지도...
by kotestnh | Jul 21, 2024 | 설교말씀
(히11:5) 말씀으로 지어진 모든 세계(히11:3) – 천지의 창조된 대략(세계)이 이러하니라(창2:4) 창조와 관련된 ‘세계’라는 말의 의미가 ‘아이오나스(히11:3)’ ‘톨레도트’(창2:4)는 우주(Universe)가 아닌 세대(Generation)를 의미한다. 하나님의 창조는 우주 창조에 궁극적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세대(하나님의 혈통 가문) 창조에 있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의 창조 목적은...
by kotestnh | Jul 20, 2024 | 칼럼
인생이라는 여행은 세상에 출생하면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지속되는 기나긴 여정이다. 긴 여행이든 짧은 여행이든 필수적인 것은 길로 가야 한다는 것이다. 길이 없으면 여행은 불가능하다. 길의 기원은 인간의 기원과 같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문명이 발달하면서 길의 중요성은 점점 증대하여 도로 시스팀이 발달하기 시작했다. 냉전 시절 소련의 흐르시쵸프가 미국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소감을 묻는 질문에 여러가지 부러운 것 중에...
by kotestnh | Jul 14, 2024 | 설교말씀
(히11:5) 광야의 성공 – 광야의 성공은 인간의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도 불가능하다. 광야는 양식이 없고 길이 없는 절대 불가능한 환경을 말한다. 어떠한 수단과 방법이 있어도 생존 해결은 불가능한 곳이 광야이다. 광야에서의 성공은 유일하게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길 뿐이다. 목자와 양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양은 스스로의 힘으로 생존을 유지할 수 없다. 오직 목자만이 양의 생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