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kotestnh | Sep 28, 2025 | 설교말씀
(룻4:13-22) 선택 – 룻기를 시리즈로 설교하면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가 필연과 아울러 <선택>이다. 인간의 입장에서의 선택을 주로 말했지만 정작 중요한 선택은 하나님의 입장에서의 선택이다. 하나님이 선택하신 사람들의 특징이 있다. 태어날 수 없었던 사람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삭이 그랬고 야곱과 에서가 그랬고 야곱의 12 아들이 그랬고 사무엘이 그랬다. 아니 그 사람들 뿐 만 아니라 인생 모두가 태어날 수 없었던 사람들이다. 원래 없었던 존재였기...
by kotestnh | Sep 27, 2025 | 칼럼
‘맞은 사람은 잘 때 발 뻗고 자도, 때린 사람은 그렇지 못하다’는 말이 있다. 과연 그럴까? 과연 맞은 사람이 마음 편하게 잠 잘 수 있을까? 아니다. 마음이 상하여 잠을 편히 잘 수 없을 것이다. 힘이 없어서 맞았기 때문에 더 속이 상하는 것이다. 때릴 수 있었으나 피치못할 사정이 있어서 참고 맞았다면 결코 약해서 맞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덜 속상할 수 있다. 그러나 상대보다 약함으로 인하여 반격을 못하고 맞은 사람은 말도 못하게 속상하다. 상처를 잘 받는...
by kotestnh | Sep 21, 2025 | 설교말씀
(룻3:5-11) 룻의 첫번째 선택 – 나오미의 아들과 결혼한 결과 남편 말론의 죽음으로 결혼 생활이 불행으로 끝났다. 결혼을 선택할 때 옳은 선택이었고 잘된 선택이었고 행복한 선택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결과는 틀린 선택이었고 잘못된 선택이었고 불행한 선택이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인생의 시작은 나의 선택이 아니라 남의 선택에 의하여 시작된다. 그러나 시작된 후에는 인생의 끝날까지 나의 선택의 연속이며 나의 선택이 나의 운명을 결정한다. 룻의 두번째 선택 – 첫번째...
by kotestnh | Sep 20, 2025 | 칼럼
사람은 생존하려면 반드시 일을 해야 한다. 일을 떠나서 살 수 없게 되어 있다. 중요한 것은 일을 하는 자세이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유난히 더 오래 걸리거나 일의 결과가 늘 옳지 않은 방향으로 가는 사람, 일머리가 없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다. 일을 하지만 일의 효율에 문제가 있다면 그것이 오히려 문제를 만드는 결과를 가져온다. 일의 우선순위를 파악하지 못한다 한 가지 일만 하며 사는 사람은 없다. 하루의 삶에도 다양한 일들이 있다. 비슷한 일이 여러 개가 겹칠 때도 있고,...
by kotestnh | Sep 13, 2025 | 칼럼
리사 클론(Lisa Clon)의 『끌리는 이야기는 어떻게 쓰는가』에서 “인간은 음식 없이 40일을 살 수 있고, 물 없이 3일을 살 수 있지만, 의미 없이는 35초도 살 수 없다.” 이 말은 인간은 단순히 육체적 생존을 위해 창조된 존재가 아님을 얘기한다. 동물은 먹고 자고 번식하는 것으로 삶을 이어간다. 그러나 인간은 그 이상의 것을 추구한다. 우리를 움직이게 하고, 버티게 하고, 다시 내일을 마주하게 하는 힘은 단순히 음식이나 물과 같은 생리적 조건이 아니다. 그것은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