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게 굴복할 것인가 하나님께 굴복할 것인가

Feb 26, 2023 죽음에게 굴복할 것인가 하나님께 굴복할 것인가 당시의 세계 패권 국가는 바벨론이었다. 세계의 지배자로 등극한 느부갓네살은 세계의 황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신을 신격화하기 위해 신상을 만들게 하고 온 백성에게 경배하게 한다. 신상에게 경배를 거부한 다니엘 세 친구가 왕 앞에 끌려왔다. 몇 십리 밖에서도 보일 정도로 높게 세운 신상 앞에 절하라는 마지막 기회가 주어졌다. 거부할 경우 즉시 풀무불에 던져져 화형 당하는 것이다. 우상 숭배 명령은...

확실한 대답①

확실한 대답① (단3:13-18) 불 같은 시험 – 다니엘 세 친구가 당하는 불 시험은 종말 성도들에게 다가오는 대환난의 징조이기도 하다. 그리스도의 터 위에 집을 지은 후에 불로 시험하는 장면이 있다.(고전3:11-15) 불에 타는 집이 있고 타지 않는 집이 있다. 불 같은 시험을 통과하는 믿음이 있고 통과하지 못하는 믿음이 있다. 재림 예수는 심판을 위해 오신다.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기 위해 오신다.  어떤 신(神)이겠느냐 – 느부갓네살 왕은 다니엘 세 친구를 향해 어떤...

끝까지 견디는 자

끝까지 견디는 자(마24:8-13) 재난의 시작 – 초림주는 구원의 주로 오셨고 재림주는 심판의 주로 오신다. 재림하시는 주님이 재림하시는 시대적 상황을  직접 설명하시는 내용이 마24장이다. 8절에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는 말씀의 앞 부분은 물리적 재난(Physical Disaster), 뒷부분은 영적 재난(Spiritual Disaster)을 말한다. 전 세계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실제로 종말 현상이 일어나고 영적인 분야에도 재난이 일어난다. 필연적인 재림은...

타협은 이기는 길도, 사는 길도 아니다

Feb 19, 2023 타협은 이기는 길도, 사는 길도 아니다 전쟁의 본질은 상대를 자신의 뜻에 굴복시키는 것이다. 이론적으로 보았을 때 전쟁은 당사자 쌍방이 타협점을 찾지 못할 경우 마지막으로 선택하는 최후의 수단이다. 당사자 쌍방 사이에 불화가 계속되고 어느 편도 자신의 영토나 경제나 가치나 안위를 양보하려 하지 않을 때 전쟁이 유일한 선택 사항으로 남게 된다. 한쪽이 타협을 원하면 다른 쪽도 그에 응할 수밖에 없는것이 외교의 원칙이지만 한쪽이 적개심을 갖고 타협이나...

배를 불태우라

Feb 12, 2023 배를 불태우라 “배를 불태우라” 멕시코를 세운 스페인 정복자 코르테스의 유명한 말이다. 원래 멕시코는 아즈텍 왕국이었으나 1519년 코르테스가 이끄는 스페인의 정복군에 의해 패망하고 세워진 나라가 멕시코이다. 아즈텍 왕국은 단 600명의 코르테스(Hernando Cortes)의 군대에 의해 패망했다. 아즈텍 인디언들에게는 없는 신무기(대포와 총)의 역할이 컸지만 배수진을 친 코르테스 군대의 결사적인 정신무장이 결정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