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동방박사

전설에 의하면 탄생하신 아기 예수께 경배 드린 사람은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드린 3명의 동방박사뿐 아니라 또 한 명 네 번째 동방박사가 있었는데 그 사람의 이름은 알타반이라고 한다. 첫 번째 박사는 아라비아에서 온 “엘카이”박사는 예수께 황금을 드렸고 두 번째 박사는 이디오피아에서 온 “발타산” 으로 예수께 유향을 드렸으며 세 번째 박사는 팔사노에서 온 “케스팔”로서 예수께 몰약을 드렸다. “알타반”은 파사에서 온 네 번째 박사로써 청옥과 루비와 진주를 가지고 예수님을...

성탄의 현장은 현실이다

과거 어느 때보다 발달한 문명과 부요를 누리는 요즈음 시대에 수행하는 승려도 아닌 일반인이 문명을 등지고 도시를 떠나서 산속으로 들어가 홀로 고생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이들의 사연을 보면 기존의 삶을 떠날 정도로 자연이 좋아서 들어간 경우는 그리 많지 않고 저마다의 특별한 사연이 그들을 산속으로 들어가게 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홀로 고독한 생활을 감수하는 것이다. 기존의 삶의 환경을 떠난다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하다. 그것은 기존의 환경이 주는 안락함을...

결정 기준

결정의 기준(눅1:34-38) 결정의 필연성—매사가 그렇지만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결정하는 것이다. 그 결정은 생명(영생)을 결정하는 것이며 축복을 결정하는 것 천국을 결정하는 것이다. 결정한 바가 없는 사람은 불투명하고 불확실하고 불분명한 삶이다. 결정이 있어야 비로서 시작이 있고 출발이 된 삶이 된다. 결정한 바가 없으면 시작된 것이 없는 것이다. 인생은 끊임없이 기회가 찾아온다. 하나님의 인도 하심은 기회를 통해서이다. 기회를 통해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움직임을 잘...

금송아지인가, 하나님인가?

아론은 금송아지 우상이 만들어졌을 때에 그것을 보고 그 앞에 제단을 쌓았다. 그리고 “아론이 보고 그 앞에 제단을 쌓고 이에 아론이 공포하여 이르되 내일은 여호와의 절일이니라”(5절)고 공포했다. “절일”이란 성일, 종교적으로 기쁜 날이거나 시기를 말한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절일”이란 “여호와를 위한 축제의 날” 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인 아론이 자기 마음대로 “여호와의 절일”을 선포한 것이다. 아론의 실패는 그가 혼합주의를 선택했다는 것이다. 북왕국...

기회에 대한 판단

기회에 대한 판단(수2:1-7) 기회의 출처 – 기회의 중요한 특성은 기회는 만드는 것이 아니라 주어지는 것,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찾아오는 것이라는 것이다. 라합에게 두 종류의 사람이 찾아 온다. 여호수아가 보낸 두 정탐꾼과 여리고 왕이 보낸 관원이다. 숨겨준 사람과 숨겨준 사람을 찾으러 온 사람이다. 어떤 선택이 옳은 선택이며 어떤 선택이 옳지 않은 선택인가 어떤 선택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선택인가 어떤 선택이 하나님의 뜻에 어긋난 선택인가 기회의 중요성 – 하나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