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kotestnh | Jul 27, 2025 | 설교말씀
(룻1:15-22) 원칙과 기준이 없는 무질서와 혼돈의 사사 시대 – 왕이 없었던 사사 시대는 모든 사람이 각자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전형적인 포스트 모던 시대의 특징을 갖고 있다. 혼돈과 무질서의 상황에 있는 시대에 나오미 가정에 시집 온 ‘룻’은 장차 훗날에 메시아의 조상이 되는 영광스런 주인공이 된다. 타협하지 않고 죽으면 죽으리라 온갖 고난을 감수하고 시어머니를 따라 유다 땅에 와서 믿음의 길을 묵묵히 갔던 그 여인의 후손에서 인류를 위하여 십자가의 길을...
by kotestnh | Jul 26, 2025 | 칼럼
상받는것은 누구나 환영하는 일이다. 그러나 상을 받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댓가에 대해서는 흔쾌히 응답하는 이가 많지 않다. 멍에의 무게가 얼마나 되느냐가 장차 받을 상의 무게를 결정한다. 멍에를 메는 것은 사양하고 상 받는 것은 환영하는 이율배반적인 사고를 탈피하고 멍에를 기쁘게 멜 수 있어야 한다. 세계를 정복한 알렉산더 대왕의 이야기가 있다. 먼 나라 원정에서 크게 승리하여 많은 전리품으로 얻은 금을 마차 기득히 싣고 본국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마차를 나귀가...
by kotestnh | Jul 20, 2025 | 설교말씀
(룻1:6-14) 출생의 순간은 출발의 순간이다 – 생존을 위한 매일 반복하는 삶의 형태가 장소 이동이다. 집을 떠나 직장으로 가고 일이 끝나면 직장을 떠나 집으로 간다. 매일 집을 떠나야 하고 집으로 돌아와야 한다. 출생하는 순간 인생이 출발되고 평생 장소를 이동해야 생존이 가능하다. 문제는 나의 계획에 의한 이동이냐 하나님의 계획에 의한 이동이냐에 있다. 시간의 계획과 장소의 계획이 나의 계획인가 하나님의 계획인가. 단 한번 뿐인 불가항력적인 인생의 이동이 생명적 이동이냐...
by kotestnh | Jul 19, 2025 | 칼럼
두 친구가 걸어서 사막을 횡단하게 됐다. 타는 듯한 태양의 열기를 견디며 힘겹게 발걸음을 옮기던 중 말다툼을 벌이게 됐다. 사막은 특정한 사람의 인생 여정이 아니다. 모름지기 모든 인생의 여정이 동일하다. 사막처럼 인생은 견디기 힘든 상황의 연속이다. 낮에는 태울 것 같은 폭염으로 힘들고 밤에는 추위가 겨울보다 매섭게 느껴지는 극과 극의 상황이 반복되는 곳이 사막이다. 극한 고통의 상황은 사람의 이성으로 통제하기 보다 감정적 반응이 폭발적으로 나타나게 한다. 한...
by kotestnh | Jul 13, 2025 | 설교말씀
(룻1:1-5) 사사 시대의 특징은 무질서 시대 – 룻기는 사사 시대에 있었던 한 가정의 이야기다. 사사 시대의 특징은 사사기 마지막 구절이 요약해준다.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삿21:25) 하나님의 절대 진리가 무너지고 인간의 인본적 자기 기준이 절대화 된 시대가 사사 시대이며 재림이 임박한 종말 시대이다. 흉년으로 생존의 위기를 맞은 엘리멜렉은 스스로의 결정에 따라 모압으로 이주하게 된다. 상황의 변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