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잔과 커피

명문대학 졸업생들이 학창 시절 옛 교수님께 문안 인사를 드리러 갔다. 얘기를 나누다가 화제(話題)가 세상 살아가기에 관한것으로 옮겨갔다. 졸업생들은 인생의 수많은 어려움과 문제들에 대해 넋두리를 늘어놓았다. 제자들의 말을 듣고 있던 교수님이 조용히 일어나 부엌으로 가더니 커피포트와 함께 도자기·유리·플라스틱·크리스털로 된다양한 컵이 가득 담긴 쟁반을 가져왔다. 어떤 컵은 단순하게 만들어진 것이었고, 어떤 것은 비싼 재료로 제작된 것이었다. 각자원하는 컵을 선택하자 교수님은...

문제를 못 보는 것이 진짜 문제       

미국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최근 가혹한 조직 문화로 구설에 올랐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아마존의 기업 문화를 집중 보도했는데, 아마존이 회사 성장을 위해 직원들을 극한 상황에 몰아넣고 있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특히 피도 눈물도 없는 비판 문화가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회의 때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끌어내기 위해 직원들끼리 비판을 부추겨, 회의가 끝나면 책상에 얼굴을 감싸고 울먹이는 직원들이 숱하다는 것이다. 경제학자이면서...

서약을 지킨 사랑

로버트슨 맥퀼킨이라는 분이 쓴 ‘서약을 지킨 사랑’이라는 책이 있다. 이 책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아내를 돌보기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은 한 남편의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다.  1949년 뮤리엘이라는 여성과 결혼을 한 로버트슨 맥퀼킨은 1968년 콜롬비아 국제대학의 총장이 된다. 그는 타고난 리더십으로 역대 어느 총장도 행하지 못한 업적을 이뤘다. 그렇게 총장직을 잘 수행하고 있던 1980년대...

인생의 싸움은 단점과의 싸움이다

“행복한 가정은 모두 엇비슷 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불행한 이유가 제각기 다르다” 톨스토이의 유명한 소설 <<안나 카레리나>>의 첫 문장이다. 되는 집안은 모든 것이 잘 되고 특별한 이유없이 행복한 것...

자기 혁신은 자기 파괴를 전제로 한다

시대가 급속도로 달라지고 있다. 평생 한 직업만 갖고 회사에 충성한다는 것은 옛 말이 돼 버렸다. 미국 노동통계국에 의하면 25세 이상 근로자의 근속 기간 중간값(median·가장 큰 값과 작은 값의 평균값)은 1983년 이후 5년에 머물러 있다. 또 다른 자료에 따르면 1957~1964년 태어난 미국의 베이비붐 세대는 18세에서 44세까지 평균 11개의 직업을 거쳤다. 여기저기...

자기를 못보는 눈 

사탄은 사람들의 눈을 가리워 사람들이 자기 자신의 이기적인 마음을 보지 못하게 하여 죄인임을 모르게 하고 따라서 하나님의 은혜를 과소 평가하고 무시하게 만든다. 반대로 타인의 모습은 밝히 잘 보도록 하여 잘못된 타인의 모습이 눈에 들어 오면 싫어하고 미워하여 마음에 경계의 선을 긋게 하여 서로를 분리시켜 버린다. 그리하여 예수 십자가에 이룬 “서로 사랑의 법”의 명령을 지킴으로 인한 행함의 열매를 맺지 못하게 막는다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