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타보지 않은 나귀

(눅19:28-36) 앞서서① – (목표 결정) 십자가를 지시기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앞서서 가시는 예수님의 걸음은 목표가 결정된 걸음이다. 말씀을 하신 후 말씀이 결정한 목표가 확실한 걸음이다. 앞서 가시는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목표가 확실한 삶이다. 역사는 사람의 목표를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목표를 위해서 존재한다.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이 사람을 사용하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다.  앞서서② – (방향 결정) 목표는 방향을 결정한다. 방향이 불분명한 삶은...

비아 돌로로사(Via Dolorosa) 

예루살렘에는 ‘비아 돌로로사’ 라는 길이 있다. 이 길은 빌라도가 예수님을 재판했던 법정에서부터 골고다에 이르는 약 8백 미터 되는 길을 가리킨다. ‘비아’는 길을 뜻하고 ‘돌로 로사’는 슬픔 또는 고난을 뜻한다. ‘비아돌로로사’는 고난의 길을 말한다. 예수께서 몸소 십자가를 지시고 성 밖으로 나가 골고다로 가신 십자가의 길이다. 예수님에게 있어서 비아돌로로사는 원해서 가신 길이...

낮아짐과 높아짐의 법칙②

(신8:1-3) 광야는 목적지가 아니라 경유지다 – 본문에서 ‘이 사십 년 동안에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는 이유는 광야 40년의 시간과 광야에서 경험한 삶에 대한 평가와 분석에 있다. 인생의 광야는 피할 수도 떠날 수도 없는 필연적인 삶의 현장이다. 떠날 수 없는 생존의 현장은 하나님이 인생 가운데 임재하시고 역사하시는 현장이다. 인간적 해석과 평가가 아니라 하나님의 해석과 평가를 알아야 한다. 중요한 것은 발바닥으로 땅바닥을 직접 밟게 하셨다는 것이다. 광야는...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

눈물과 기쁨,울음과 웃음 – 시편126:5-6의 언급은 단순히 농사 짓는 사람의 애환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된 이스라엘 백성 의 고백이다. 눈물과 기쁨, 울음과 웃음, 희노애락으로 점철된 것이 인생이다. 파란만장한 인생이 스스로의 실수여부에만 원인이 있는 걸까? 어느 누가 행복 대신 불행을 택하고 성공 대신 실패를 택하겠는가? 나의 의사와 관계없이 불가항력적인 원인이 필연적으로 개입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불가항력적인 원인의 주인이...

높아짐과 낮아짐의 법칙①

(롬13:1-5) 권세의 출처와 결정 – 각 사람은 위의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세상 모든 권세의 정점에는 하나님이 계시다. 또한 권세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권세의 결정권자도 하나님이시다. 권세는 상하 질서의 핵심이다. 위의 권세에 대한 자세는 모든 조직의 기본 질서이며 필연적 질서이며 필수적 질서이다. 우주 만물이 창조질서에 복종하여 일사분란하게 돌아가기 때문에 만물이 존재하는 것이다.  굴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