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하는 새를 본적이 있는가

(마6:24-31) 염려하는 새(꽃)를 본적이 있는가—무엇을 먹을까 염려하지 않는 새는 굶어 죽는 새가 없다. 그러나 염려하는 사람은 굶어 죽는 사람이 많다. 유엔 통계에 따르면 기아로 죽는 사람이 년간 9백만명에 이른다. 그리고 만성 식량부족으로 고통 당하는 인구가 23억명에 달한다. 무엇을 먹을까를 기준으로 하면 새와 사람이 차이가 없다. 그러나 무엇을 위해 먹느냐를 기준으로 하면 새와 사람이 다르다. 새는 목적이 먹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목적 때문에...

싹 바꿀수 있는 용기와 결단

앤드류 그로브(Andrew Grove)는 당시 CEO였던 고든 무어(Gordon Moore)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 “만일 주주들이 우리를 내쫓고 새로운 경영진을 들여온다면, 새 경영진은 무엇을 할 거라고 봅니까?” 고든 무어가 답했다. “회사의 역사와 전통을 고려하지 않고 모든 것을 싹 바꿔놓겠지.” 그 말을 들은 앤드류 그로브는 이렇게 말했다. “그럼 우리가 새 경영진이라고 생각하고, 지금 말한 것을 그대로...

두 주인 (Two Masters) 

(마6:24-28) 생존 문제와 구원 문제가 이론적인 문제인가 실제적인 문제인가 – 본문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생존의 문제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생존의 문제는 이론적인 문제가 아니라 실제적인 문제다. 적어도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존재, 천국의 존재, 구원의 문제에 대하여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문제는 이론적으로는 인정하지만 실제로는 믿어지지 않는 것이다. 믿어지지 않지만 이론적으로 인정하기 때문에 나오는 것이다.  두...

하나님을 이긴 사람

생존경쟁을 피할 수 없는 인간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다. 전쟁과 인생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신앙생활 역시 전쟁이다.영적 전쟁이라고 하면 악한 영과의 싸움을 연상 하지만 하나님과 싸운 사람이 있다. 얍복 나루터에서 하나님의 사자와 씨름한 야곱이다. 사람들은 그날 밤 야곱이 생명을 걸고 기도했다고 한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성경은 정확히 씨름 했다고 말한다.”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창32:24) 이건 기도가...

열린 출발 닫힌 출발

(계3:7-8) 길이 있는 출발, 길이 없는 출발 – 인생의 광야는 길이 없는 여행이다. 태어난 후 가야할 인생의 여정을 답사하고 확인한 후 출발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필요 없어서가 아니라 불가능하다. 본문에 네 앞에 열린 문을 주셨다는 말씀은 닫힌 문을 주실 수도 있다는 말이다. 미래에 길이 있느냐 없느냐, 열려 있는가 닫혀 있는가는 가야 할 당사자인 인간 자신에게 있지 않고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 권한에 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인생이 가야 할 길이 열리는가 닫히는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