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이어가 필요한 이유 (막6:35-44)
오병이어 기적은 4복음서의 유일한 공통 기적이다 – 구약의 광야에서의 만나 Project와 신약의 빈들에서의 오병이어 Project는 같은 Project이다. 광야에서의 생존이 유일한 방법이 만나였고 빈들에서의 유일한 생존 방법이 오병이어였다. 인생의 광야에서의 생존은 떡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뿐이라고 이미 신8장 3절에서 강조하셨다. 예수만이 유일한 생명의 양식인 것이다. 예수님은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고 하셨다. (요6:48)
빈들과 광야의 공통점 – 빈들(에레모스)과 광야(미드바르)는 정확히 같은 의미이다. 비어있는, 버려진, 아무것도 없다는 의미이다. 이것은 천지창조 이전의 상태(공허, 혼돈, 흑암),구원받기 전의 상태(저주와 사망)를 말한다. 범죄 이전의 인생은 모든 것이 있고 영원한 생명의 에덴의 삶이다. 범죄 이후의 삶은 그 모든 축복과 생명이 제거된 삶이다. 하나님을 버리고 말씀을 버린 인생은 모든 것을 버린 삶이 된다. 물질적인 것을 채워서 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채워야 한다.
예수님의 계획 – 빈들에서의 수많은 군중의 양식 문제를 놓고 예수님은 빌립에게 대책을 물으신다. 질문하시는 예수님은 이미 어떻게 하실 것을 계획하고 계셨다. 광야와 빈들에 있는 인생을 향하여 하나님은 이미 계획을 갖고 계신다. 생존의 당사자인 인생은 생존 대책이 없다. 그 대책은 오직 주님만이 갖고 계시다. 자신이 대책을 만들어야 하는 사람이 믿지 않는 사람이고 하나님의 대책이 있는 사람이 믿는 사람이다.
두가지 가능, 두가지 불가능 – 양식 해결 대책이 두가지이다. 세상적 방법은 물질이다. 하나님의 방법은 말씀이다. 물질은 육신의 양식도 육신의 생명의 해결도 제한적이다. 육신과 물질은 한계적 방법일 뿐이다. 그러나 말씀은 육신의 양식은 물론 생명도 영의 양식과 생명도 해결된다. 물질적 방법은 두가지 모두 불가능하고 말씀은 두가지 다 가능하다. 영적인 문제 육적인 문제 모두 가능한 방법이 말씀이다. 물질은 두 가지 다 불가능한 방법이다.
하나님의 문제 해결 방법 – 하나님은 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나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있다. 하나님의 요구하심에 따라 나의 시간, 나의 물질, 나의 육신을 드리면 하나님은 나의 시간과 물질과 육신을 사용하셔서 나의 시간과 물질과 육신의 문제를 해결하신다. 나를 내가 사용하느냐 하나님이 사용하시느냐에 문제를 해결하느냐 오히려 문제를 악화 시키느냐가 결정된다.
드리는(바치는)과 주시는 것(받는 것) – 비가 오려면 땅에서 수증기가 하늘로 올라가 구름을 형성하고 구름이 무거워지면 비로 변하여 내려온다. 땅에서 올라가는 것이 있어야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이 있게 된다. 하나님이 없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요구 하심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을 구체적으로 실제적으로 행동을 요구하시는 것이다. 행동이 수반되지 않는 믿음은 믿음이 아니고, 순종은 순종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 삶의 현장과 문제에 직접 역사하신다.
드리는 것이 있어야 받는 것이 있다 – 하나님의 요구 목적은 하나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다. 우리를 위해서이다.(신10:13) 천지창조하신 하나님은 인간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는 분이다. 필요하기로 말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리고 하나님은 없는 것을 요구하시는 것이 아니라 있는 것을 요구하신다. 그러나 하나님의 요구에 없다고 생각하기 쉽다. 왜냐하면 내가 쓸 것은 있으나 하나님께 드릴 것은 없기 때문이다. 드린 것이 없는 사람은 결국 내가 쓸 것도 없어진다.
예수님께 드리는 순종과 받는 순종 – 예수님께 드린 후에 예수님이 주시는 것을 나누는 일에 순종하여 오천 명의 양식을 공급하는 사명을 수행한다. 순종의 시한은 끝까지 이다. 한 명에서 오천 명의 마지막 한 명에게 까지 전달 되도록 순종해야 한다. 순종의 생명은 지속성에 있다. 생명의 생명도 지속성에 있다. 제자들의 순종의 지속이 오천 명의 마지막 영혼까지 살린 것이다.
인생의 현장(광야와 빈들의 시간과 공간)은 연결되어 있다. – 광야의 시작과 끝은 단절되어 있지 않고 연결 되어 있다. 시간적으로 공간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어느 한 구간도 놓쳐서는 안 된다. 순종과 믿음의 행동이 한 순간도 끊겨서는 안 된다. 중간에 단절되면 다음 과정과 연결이 안 된다. 신앙 생활이 시작되어 마칠 때까지 언제 어디서라도 순종이 단절되어서는 안 된다.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하는 길에서 친히 보았더라”(출40: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