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그릇을 준비하라 (왕하4:1-7)
문제 해결을 위한 하나님의 지시 – 하나님(주의 종)께 요청하면 하나님의 지시가 주어진다. 문제 발생은 원인이 나에게 있지만 문제 해결은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문제 해결이 사람의 수단과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에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의 지시는 하나님의 말씀 선포자를 통하여 주어진다.
빈 그릇 준비 기준 (제한하지 말라) – 그릇 준비의 세 가지 기준이 있다. 숫자(양)를 제한하지 말라: 조금 빌리지 말라고 하신다. 나의 숫자 기준을 버려야 한다. 범위를 제한하지 말라: 안에 머무는 나의 범위 기준을 버리고 밖으로 나가라고 하신다. 관계를 제한하지 말라고 하신다. 내가 원하는 관계에 제한하지 말고 내가 원하지 않는 관계까지 확장 되어야 한다. 사랑의 기준은 좋아하는 관계를 넘어 싫어하는 사람까지, 순종의 기준은 할 수 있는 것을 넘어 할 수 없는 것까지 이다.
내 기준 고집과 착각 – 내 기준을 고집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나를 믿는 것이며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순종하는 것이며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충성하는 것이다. 나를 믿으면서 하나님을 믿는다고 착각하고 나에게 순종하면서 하나님께 순종한다고 착각하고 내 체면을 위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다고 착각하고 자기 유익을 위해 하면서 교회 위해 봉사한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인정받는 증거 – 여인이 엘리사에게 “당신의 종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을 당신이 아시는 바니이다” 죽은 생도가 하나님께 인정받는 신앙이었다는 것을 가족이 알고 주 의종이 인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신이 인정하기 앞서 하나님의 인정하심이 중요하고 그 인정은 주의 종을 통해 확인되고 증명된다. 달란트 비유에 주인의 인정을 받은 자가 있고 받지 못한 자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문제 해결의 관계성 – 죽은 생도 가정의 문제 해결은 독자적으로 불가능하다. 필연적으로 공동체와의 관계에서 해결되어지게 되어있다. 하나님 관계와 모든 이웃 관계에서이다. 문제 발생도 해결도 개인적으로 끝나지 않는다. 공동체와 밀접한 관계에 있다. 개인의 죽음이 가정 공동체의 문제가 되었고 교회 공동체와 사회 공동체의 문제가 되었다. 해결 또한 교회 공동체와 사회 공동체 안에서 해결되게 되어 있다.
교회 공동체 – 하나님과 성도의 관계로 이루어진 교회 공동체 일원의 문제 해결이 하나님관계에서 해결되기 위해 먼저 문제를 주의 종에게 가지고 와야 한다. 주의 종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처방이 주어지고 그 처방에 의해서 해결된다. 교회는 성경적 구조와 원칙과 원리에 의해 작동되고 움직여지는 것이다. 성경적 원리와 원칙은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된다. 세우신 주의 종을 통해 주어지는 것이다.
가정 공동체 – 교회 공동체 구조가 가정 공동체에서 그대로 구현된다. 교회에서의 하나님과 성도의 관계가 주의 종과 성도 관계로 구현되고 그 구조가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 관계로 나타나는 것이다. 교회에서 주의 종에 대한 순종과 가정에서 부모에 대한 순종이 바로 하나님께 대한 순종이 되는 것이다. 엘리사의 말에 순종한 결과가 엘리야에게 순종한 결과가 하나님께 대한 순종이 되어 가정의 문제가 해결되었다.
사회 공동체 – 교회와 가정이 사회 공동체를 구성하고 있고 공동 운명체임을 알아야 한다. 사회 공동체는 하나님의 나라가 교회 공동체를 통하여 가정 공동체로 연결되고 사회 공동체에 확장되는 현장이 되는 것이다. 사회 공동체 안에서 가정 공동체는 빛과 소금의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야 한다. 그것이 교회 공동체와 가정 공동체의 존재 목적이 된다.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5:16)
공동체 구성원(한 사람) – 사람은 공동체적 존재이다. 독자적으로는 생존이 불가능하게 지어졌다. 교회 공동체를 통하여 거듭나고 삶의 목적이 확정되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사명을 알고 가정 공동체를 육신의 생명이 주어지고 인생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장차 사회 공동체를 위한 준비를 한다. 사회 공동체를 통하여 국가와 세계를 위한 일익을 담당하며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 한 사람이 공동체를 구성하는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공동체 구성(한 사람) – 구성원에 대한 교회의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 한 사람의 변화가 가정의 변화와 사회의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훈련의 결과는 변화의 여부의 결과로 나타나고 변화의 여부는 마음의 비워진 상태로 나타난다. 마음이 비워진 사람은 공동체를 생각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생각한다. 마음이 비워지지 않은 사람은 자기 밖에 모른다. 자기 밖에 모르는 사람은 위험한 사람이다. 자기 인생의 장애물이 자신임을 모르고 공동체에 걸림돌이 됨을 모르고 있는 것이다. 한 사람이 공동체에 협력자가 되기도 하고 방해자가 되기도 한다. 공동체를 품는 위대한 인생이 있고 자기 밖에 모르는 위험한 인생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