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11:20-22)
드리는 것에 의해 받는 것이 결정되고 받는 것이 주는 것을 결정하게 된다. – 히11장은 믿음의 장이며 믿음의 상속을 설명하고 있다. 자손에게 무언가를 물려주게 되는 것이 인생의 결말이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은 스스로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이며 그리고 부모로부터 받은 것이다. 상속적인 성격이 역사의 배경이 되는 것이 인간의 삶이다. 죄와 사망을 상속하는 죄인된 인간의 숙명이 예수 그리스도에 의한 의와 생명을 상속하는 운명으로 바뀌는 것이 구원이다.
상속의 종류 – 상속은 받는 상속과 주는 상속이 있다. 부모로부터 받게 되는 상속과 자녀에게 주게 되는 상속이 있다. 물려받은 것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악한 것을 물려받은 것을 선한 것으로 바꾸는 작업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결국 축복의 상속이 잇고 저주의 상속이 있고, 생명의 상속이 있고 사망의 상속이 있다. 기업의 상속이 있고 재산의 상속이 있다. 하나님의 나라 상속은 재산 상속이 아니라 기업 상속이다.
상속의 필연성 – 십계명의 준수 여부의 결과는 불가항력적이다. 불순종의 결과는 죄의 대가를 삼 사대까지 갚고 순종의 결과는 천대까지의 은혜이다. 죄의 결과는 사망이다. 믿음의 결과는 생명이다. 아담의 죄가 인류 전체의 사망을 가져왔고 예수의 십자가가 인류 전체의 구원을 가져왔다. 신6:2에서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로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고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케 하기 위한 것이라’ 하나님의 명령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말씀의 상속 – 하나님의 상속은 말씀으로 주어진다.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말씀으로 구원하시고 말씀으로 계획하시고 말씀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상속하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의 상속이다. 하나님의 말씀의 속성은 과거에 대하여 평가와 결과를 증명하고 현재에 대하여 기준과 방법이 되고 미래에 대하여 목적과 계획이 된다. 말씀 상속은 자기 부인과 시인의 여부에 달려 있다. 자기 부인이 이루어져야 말씀 시인이 되고 말씀의 성취가 가능하다.
언약의 상속 – 하나님의 말씀은 언약 형태로 주어진다. 창17:7-9에서 ‘가 내 언약을 나와 너와 네 대대 후손의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가나안 일경을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인류 전체는 하나님과 언약의 관계에 있다. 선악과 언약에서부터 시작하여 마지막 십자가 언약까지 언약에 의하여 시작되고 끝나는 것이다.
언약의 상속 – 언약의 핵심은 생명과 축복이다. 언약의 준수는 생명과 축복이 보장이 되고 그 반대는 생명과 축복의 보장이 없다. 인간의 특징이 법치 사회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법에 의하여 생사가 보장되는 시스팀에 의하여 살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언약은 인간의 생사화복을 보장하는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시에 계약은 책임 소재를 구분하고 있다. 인간의 책임 영역과 하나님의 책임 영역이 명시되어 있다.
믿음의 상속 – 히11장은 믿음의 장으로서 믿음의 조상들의 믿음의 상속에 의하여 믿음의 역사가 이어지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과 인간관계는 오직 믿음에 의하여만 가능하다. 결국 인간의 역사는 두 종류 가문의 흐름을 보여 주고 있다. 신앙의 가문과 불신앙의 가문, 두 가문의 흐름이 재림 때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멸망으로 끝나는 가문이 있고 생명으로 끝나는 가문이 있다.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물려받는 가문과 유업에서 제외되는 가문이 있다.
믿음의 상속 – 믿음의 상속은 하나님의 유업의 상속에 목적이 있다. 갈3:29에서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르 자니라 갈4:7에서 그러므로 네가 이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그러므로 엡1:13-14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요셉의 유언 – 요셉은 창50:24-25에서 임종시 유언에서 그의 시신을 애굽에 장례하지 말고 입관 상태로 보관하고 있다가 출애굽 때 그의 뼈를 가지고 나갈 것을 맹세하게 한다. 그의 사후 415년만에 가나안 땅 세겜에 장사하게 된다. 그는 그의 사후 360년 후에 있을 출애급 사건을 확실히 믿고 있었다. 그의 믿음은 이미 증조 할아버지 아브라함에게 주신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믿음이었다. 그 언약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때가 BC 2066년경으로 추산된다. 그러면 출애굽 시점은 그로부터 980년 후가 되는 것이다.
요셉의 유언 – 요셉은 그의 나이 110세에 죽으며 남긴 유언이 그가 죽은 후 415년 후에 일어날 일을 굳게 믿은 것이다. 출애굽은 엑소더스다. 히11:22에서 요셉은 이스라엘 백성의 엑소더스를 말하고 있다. 이 세상을 엑소더스하여 예비하신 하늘나라로 옮겨가는 것이 궁극적 목표이다. 요셉은 이 사실을 철저히 실행에 옮긴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