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자연 학술지에 ‘작은멋쟁이나비’가 대서양 4200㎞를 논스톱 비행하여 아프리카에서 출발하여 남미에 도착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1927년 5월 20일 대서양 횡단을 도전하는 비행사(린드버그)의 출발을 응원하는 인파가 오전 미국 뉴욕을 이륙하는 찰스 린드버그를 보려고 구름처럼 인파가 몰려들어 아우성을 쳤다. 린드버그는 이튿날 밤 프랑스 파리에 무사히 착륙해 33시간 30분 논스톱 운항 끝에 대서양 단독 횡단 비행에 성공했다. 잠 한 숨 자지 않고 목숨을 건 도전이었다.
1927년 5월 21일 밤 10시 22분, 프랑스 파리 북동쪽 활주로에 1인승 비행기가 무사히 착륙하자 10만여 인파가 환호했다. 전날 오전 7시 52분 미국 뉴욕 비행장을 이륙한 25세 청년 찰스 린드버그가 33시간 30분 논스톱 운항 끝에 대서양 단독 횡단 비행에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린드버그의 대서양 횡단을 떠오르게 하는 연구 결과가 약 10년간 노력 끝에 발표됐다. ‘작은멋쟁이나비(Vanessa cardui)’가 쉬지 않고 날아 대서양을 건넜음을 입증했다는 연구다. 나비들의 대서양 횡단 경로는 린드버그보다 남쪽인 아프리카~남미 구간이고, 방향도 동→서로 반대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진화생물학연구소와 캐나다 오타와대 등 국제 공동 연구진은 작은멋쟁이나비가 4200㎞를 이동해 아프리카에서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까지 이동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최근 발표했다.
연구진은 남미에 서식하지 않는 작은멋쟁이나비를 2013년 기아나 해변에서 발견한 뒤, 이 무리가 아프리카에서 이동했다는 가설을 세우고 연구를 시작했다. 이들은 기아나에서 발견된 작은멋쟁이나비에게 달라붙은 꽃가루의 DNA를 분석해 이 꽃가루가 아프리카 지역 꽃에서 비롯된 것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기아나에서 발견된 작은멋쟁이나비 유전체를 분석해 아프리카의 작은멋쟁이나비와 거의 같다는 점을 알아냈다. 또 나비 날개에서 확보한 동위원소도 분석해 원산지가 아프리카 지역임을 확인했다. 이를 근거로 연구진은 아프리카의 작은멋쟁이나비가 5~8일간 대서양을 쉬지 않고 건너 4200㎞를 이동했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연구진은 나비의 대서양 횡단이 순풍을 탔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바람을 타지 않았다면 최장 780㎞까지만 날아갈 수 있는데, 사하라 기류를 탄 덕분에 훨씬 먼 거리를 갈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를 두고 과학계 일각에서는 “나비가 ‘마법의 양탄자’를 타고 날아갔다”며 우연히 대서양을 건너간 것이라는 지적이 있다.
반면에 나비가 전략적으로 기류를 이용해 활공했다는 평가도 있다. 중요한 것은 작은 멋쟁이 나비의 원산지가 아프리카이며 서식지가 아프리카라는 점이다. 그 나비가 남미에서 발견된 것이며 인위적으로 사람이 옮긴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어떤 방법에서든지 나비 스스로가 이동했다는 점에서 놀라운 것이다.
그보다 훨씬 놀라운 이동이 있다. 종말에 두 사람이 밭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순간적으로 한 사람이 사라지는 것이다. 휴거 사건을 말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사건이 필연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이다. 성경은 이 모든 것을 이미 보여주며 증거하고 있다. 창세기 5장에서 아담으로부터 노아까지의 족보를 소개하면서 최초의 휴거자 에녹을 말한다.
“65세에 므두셀라를 낳고 300년을 동행하다가 하나님이 데려가시므로 다시 보이지 않더라”는 표현이 나온다. 열왕기에서 엘리야 역시 죽음을 보지 않고 그대로 하늘로 올라가는 장면이 나온다.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 수많은 성도들이 홀연히 부활하여 공중으로 들림 받는 사건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예수 안에서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죽는 순간 영혼이 하늘 나라로 옮겨진다. 하나님 우리의 영혼을 옮겨가시는 것이다. 옮겨지는 과정의 하나님의 능력적 역사도 놀랍지만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영(생명)이 우리 안에 존재하는 역사가 더욱 놀라운 일이다.
흙덩이에 지나지 않는 존재가 전능자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늘나라 백성으로 천국에 입성하는 놀라운 일은 나비가 대서양을 건너는 사건은 감히 비교도 안되는 이해가 불가능한 기적 중에 기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