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9:37-40)
두가지 반응 – 되는 사람은 되는 이유가 있고 안되는 사람은 안되는 이유가 있다. 대표적인 이유는 상황에 대한 반응에 있다. 같은 상황에서도 긍정적 반응이 있고 부정적 반응이 있다.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에 대한 반응도 두가지 반응이 있었다. 제자의 무리는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그러나 무리 중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향하여 제자들을 책망하라고 요구했다. 예수님을 대하는 자세가 상반된 반응을 보여주는 것이다.
반응은 정체성을 증명한다 – 요일4:6에서 우리(사도)는 하나님께 속한 자로서 하나님께 속한 자는 우리말을 듣고 우리말을 듣지 않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니 이로써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알 수 있느니라. 말씀에 대한 반응이 ㅇ여적 정체성을 증명하게 된다.
운명의 결정 요소 – 운명을 결정하는 요소는 상황과 환경 조건이 아니라 그 상황에 대한 반응에 있다. 같은 상황에서도 실패하는 사람이 있고 성공하는 사람이 있다. 결과는 상황보다 반응이 결정한다는 말이다. 같은 가나안 땅을 정탐 했지만 열 사람은 부정적 보고를 했고 두 사람은 긍정적 보고를 했다. 두 그룹의 운명은 그들의 시각과 반응에 의해서 결정되었다.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무리들은 광야를 벗어나지 못하고 광야에 묻히고 말았다.
하나님의 존재와 명령은 거부가 가능한가 – 하나님에 의하여 창조된 모든 피조물은 이미 설계되고 계획된 섭리의 원리와 양식에 따라 생존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반응에는 자유롭게 제한이 없으나 결과에는 자유가 없다. 하나님 말씀을 거부하면 생명과 축복을 거부하는 결과가 되고 기도를 거부하면 응답을 거부하는 결과가 되고 믿음을 거부하면 구원을 거부하는 결과가 된다.
거부하는 사람과 돌의 공통점 – 소리치지 못하는 돌과 소리치지 않는 사람의 결과는 같다. 돌이 생명이 없어서, 능력이 없어서, 지식이 없어서 못하는 것이나 생명이 있으나 능력이 있으나 지식이 있으나 하지 않는 것은 같다. 건강이 있어도 안하는 것은 건강이 없는 것과 같고 생명이 있어도 안하는 것은 생명이 없는 것과 같고 손발이 있어도 안하는 것은 손발이 없는 것과 같고, 물질이 있어도 안하는 것은 물질이 없는 것과 같다.
사용이 불가능한 이유와 가능한 이유 – 하나님의 사용이 불가능한 사람이 있고 가능한 돌이 있다. 사람이 사용 불가능한 이유는 가지고 있는 것 때문이고 돌이 사용 가능한 것은 가지고 있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사람(바리새인)은 자기 기준(원칙), 자기 목적, 자기 고집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한다. 그러나 돌은 가지고 있는 것이 전혀 없다. 아무것도 없는 비어있는 상태에 있어서 받아 들이는 것이 쉽다.
내가 하는 사람, 하나님이 하는 사람 –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지혜 있는 자가 아니라 없는 자 힘이 있는 자가 아니라 없는 자, 강한 자가 아니라 약한 자, 있는 자가 아니라 없는 자를 쓰신다. 있는 자는 자기가 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한다. 없는 자는 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을 의지한다. 그래서 약한 것이 강한 것이며 없는 것이 있는 것이며 어리석은 것이 지혜로운 것이다. 믿음의 삶은 내가 배제되고 하나님이 하시는 삶이다.
시용 가능한 조건(두가지) – 돌의 경우를 보면 마침 예수님이 입성하시는 날 그 때 그 장소에 그 돌이 있었다는 것이다. 합2:11절에 돌이 소리지르는 장면이 예언 되어 있다. 인간은 하나님의 예정된 계획을 벗어날 수 없다. 하나님이 쓰시기 위해서는 그 때 그 곳에 있어야 한다. BC 600년 전에 예언된 돌의 존재는 하나님께 쓰임 받는 중요한 두가지 요소에 유의해야 한다. 반드시 그때 그곳에 있어야 한다. 십자가는 움직이지 않는다. 항상 그 자리에 있다.
버린 돌이 머리 돌이 되다 – 끝까지 그곳에 있는 돌이 결정적으로 쓰임 받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쓰임 받는 것이 아니다. 주어진 곳에 끝까지 남아 있었던 사람이 결국 쓰임 받는다.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버리고 떠났으나 하나님은 그 예수에게 인류의 죄를 담당케 하셨다. 버려진 돌이었던 인류 구원의 머리돌이 되신 것이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