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11:1-3)

믿음은 실상이요 증거다 –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다. 믿음에 의해 미래의 것이 현재에 존재하고 보이지 않는 것이 목전에 존재하는 것을 말한다. 천국도 마찬가지다. 바라는 천국이 믿음에 의해 현재 믿어지고 보이지 않는 천국이 보이는 천국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믿음으로 미래의 천국이 현재에 존재하고 보이지 않는 천국이 믿음으로 여기서 보이는 천국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믿음이 기적이다 – 믿음으로 불가능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기적이라고 하지만 근본적인 기적은 믿음 그 자체이다. 믿음 자체가 사람이 스스로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가보지도 않은 천국이 지금 믿어진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다. 믿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그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엡2:8-9)

믿음의 정체(1) – 우리가 받은 구원은 우리의 선택과 결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택과 결정에 의해서이다. “모든 일을 그 마음에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복음을 듣고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엡1:11,13,14) 성령의 인치심(Seal)과 보증(Deposit)으로 우리의 심령 안에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믿음의 정체(2) – (요15:4-7) 구원받은 상태는 포도나무 비유로 보면 포도나무와 가지 관계로서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안에’이다. 예수님과 내가 한 몸이 된 것이다. Combination이 아니라 One Body인 것이다. 예수 영접은 지식적 인식이 아니라 인격적 영접으로서 영적 일체를 이루는 것이다. 한 몸, 한 생명인 것이다. 영생 자체가 영원히 사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명이 주어지는 것을 말한다. 

믿음의 상황 창조 – 백부장의 믿음(마8:8) : 하인 치유를 위해 예수님의 직접 심방이 아니라 말씀으로만 치유가 가능함을 믿는 백부장의 믿음을 칭찬하셨다. 말씀대로 성령의 역사로 독생자 탄생을 경험한 마리아는 가나 혼인 잔치에서 하인들에게 말씀대로 할 것을 지시한다. 역시 말씀대로 하인이 치유받았고 포도주가 해결되었다. 말씀에 의한 창조를 믿는 믿음이 증명된 것이다. 믿음은 말씀에 의한 창조가 지금도 동일하게 역사함을 믿는다. 

믿음의 상황 지배 – 베드로의 믿음(마14 :28-29) : 물위로 걸어오시는 예수님의 말씀 듣고 베드로 역시 물 위로 걸어간 기적이 있다. 불가능한 상황은 언제나 믿음을 필요로 한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과 같이 상황을 지배하는 사람들이다. 믿음은 상황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상황을 지배한다. 성경의 모든 사건들이 한결같이 증거하는 것은 만물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존재이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상황을 지배하는 사람들이다. 

불가능의 필연성 – 인생에서 필연적으로 불가능(절망적)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하나님의 계획적인 사건 가운데 절망적인 일들이 반드시 있게 된다. 절망적인 일이 있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서이다. 사망의 존재가 죄의 결과이지만 그것이 구원의 하나님을 증명하게 된다. 불가능은 인생의 존재를 명확히 알게 하고 하나님의 존재를 명확하게 한다. 불가능과 인생은 불가분의 숙명적 관계에 있다. 죄의 값은 사망이기 때문이다. 

절대 불가능이 절대 가능을 증명한다 – 하나님이 하나님이심을 증명하는 절대적 조건은 절대 불가능을 직면하게 하는 것이다. 죽음에 직면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는 하나님을 증명하고 확인시키는 절대적 방법이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인간의 아집과 고집, 교만을 한번에 무너뜨리는 방법이 죽음에 직면하게 하는 것이다. 죽음에 직면하는 절대 위기는 궁극적으로 지옥에 직면하기 전에 있게 하시는 것은 참으로 귀한 은혜이다. 

누구나 믿는다 – 인생은 믿지 않고 살 수 없다. 인간 관계에서 필수적 조건은 신뢰 문제이다. 혈연관계, 가족관계에서도 신뢰는 필수다. 신뢰가 무너지면 모든 관계는 무너진다. 문제는 믿을 수 있는 것을 믿느냐 믿을 수 없는 것을 믿느냐이다. 믿음의 대상이 누구냐 하나님이냐 피조물이냐 피조물은 결코 믿을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 하나님만이 믿을 수 있는 대상이다. 예수 믿고 하나님이 아버지가 된 것 이상의 축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