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허락 –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다는 응답보다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다. 기도를 허락하신 것이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다.
기도의 응답보다 중요한 것은 기도의 자격을 인정하셨다는 사실이다. 기도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그렇지 않다. “너희가
내 안에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요15:7)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으냐”(마7:11) 기도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자녀에게만 허락된 것이다.
존재의 허락 – 기도를 허락하셨다는 것이 더 큰 축복이요 은혜인 이유는 존재를 인정하셨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자녀로인정하신 것은 하나님의 기업 상속자로 인정하신 것이다. (시127:3) 자식은 여호와의 기업이다. 기도가 증명하는 존재적 의미가
중요하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동행하는 삶이 기도의 삶이다. 기도는 구하는 수단에 머물지 않고 존재와 삶을 입증한다. 천지 만물의 존재는
창조주의 허락에 의하여 존재한다. 존재한다는 자체가 기적이며 축복이다.
기도의 대상 – 야베스는 기도의 대상이신 하나님을 “주”로 부르는 것은 신앙 고백이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에 의하여 존재가 허락 되었고
만유의 주이신 하나님에 의하여 모든 것의 사용이 허락되었고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에 의하여 자녀의 권세를 허락 받았다. 구원의 주이신
하나님의 허락에 의하여 영생을 얻었다. 기도의 대상이신 하나님에 대한 신앙 고백이 중요하다. 믿음의 핵심 기도의 핵심은 하나님이
나에게 있어 누구냐에 있다.
허락의 조건 – 하나님의 허락은 하나님의 계획에 의하여 계획을 위하여 주어진다. 하나님의 허락은 하나님의 기준에 의하여 주어진다.
하나님의 기준을 준수할 때 유효하게 된다. 그 기준은 인생의 절대 기준이 되고 생존의 조건이 된다. 하나님의 허락은 하나님의 목적을
위하여 주어진다. 하나님의 목적은 만물의 존재 목적이 된다. 피조물의 목적은 창조주의 목적에 있다. 허락된 모든 것의 목적과 기준과
계획이 인간적인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되어야 한다.
기도의 동기 – 기도의 동기는 사건과 문제 발생에 있다. 기도의 초점이 우선적으로 문제 해결에 있기 쉽다. 해결에 앞서 문제의 원인 파악이
근본적으로 중요하다. 문제를 허락한 하나님의 의도가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의도를 모르는 삶은 그 자체가 문제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문제가 해결 되어도 하나님의 의도를 모르면 해결된 의미가 없다. 하나님의 의도를 알아야 한다. 문제 자체의 해결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 철저히 하나님의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
문제 파악 – 기도의 동기가 되는 문제는 해결에 앞서 문제의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인위적인 원인에 앞서 먼저 영적 원인은 알아야 한다.
사람은 문제 해결에 목적이 있지만 하나님은 문제 원인에 목적이 있다. 문제에 대한 시각이 다른 것이다. 문제 파악에는 시각이 중요하다.
영적 시각인가 육적 시각인가, 거시적인가 미시적인가 이기적인가 이타적인가 시각을 확인해야 한다. 하나님의 의도는 하나님의 영에
의하여서만 알 수 있다.
기도의 시작에서 응답까지의 기간 – 기도의 시작에서 응답까지의 기간 동안 기도의 내용이 있고 기도의 양이 있다. 얼마나 기도하는가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있다. 삶의 내용이다. 기도의 내용보다 중요한 것이 삶의 내용이다. 기도를 듣고 계신 하나님은 삶을 보고 계신다.
삶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인정하시는 삶이냐가 응답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특정 문제에 대한 응답보다 평생의 삶이 중요하다.
하나님의 허락 이후 – 하나님의 응답 이후, 하나님의 허락 이후가 중요하다. 기도가 문제 해결 이전이 중요한가 이후가 중요한가 자칫
기도의 중요성이 문제 해결 이전이기 쉽다. 하나님은 문제 유무에 관계없이 응답 이전 이후를 막론하고 기도의 내용보다 삶의 내용을
빠짐없이 지켜 보고 계신다. 소홀하기 쉬운 응답 이후를 조심해야 한다. 벨사살 왕의 삶만 카운트하시는 것이 아니다. 모든 사람의 삶을
카운트 하고 계신다. 심판의 주이시기에 필연적으로 카운트하신다.
하나님의 허락의 본질적 근거 – 하나님의 모든 허락은 은혜에서 비롯된다. 기도의 응답은 물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구원받은
기도자 뿐만 아니라 모든 피조물은 은혜에 의하여 존재한다. 은혜를 피하여 생존이 불가능하다. 문제는 은혜를 은혜로 아느냐 모르느냐,
은혜 받은 자로서의 합당한 삶을 살고 있는가에 의하여 허락하심이 지속되느냐 안되느냐 확대되느냐 축소되느냐가 결정된다.
허락의 3가지 특징 – 첫째 천배의 허락:신1:11에서 현재보다 천배나 많게 하시며, 하나님의 기능성은 천배 만배 끝이 없는 천문학적 규모가
가능하다. 둘째: 창28:15허락하신 것을 이루기 까지 결코 떠나지 아니하리라 동행의 허락, 신앙의 선조들은 한결같이 하나님과 동행했다.
기도는 동행이다. 응답은 하나님의 허락을 몸으로 행동하는 결과이다. 셋째 출32:13에서 하나님의 허락은 영영한 허락이다. 영원한 허락
영원한 약속은 영원한 하나님만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