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1-3)

복 있는 사람과 복 받은 사람 – 복과 사람의 관계를 표현할 때 두 가지로 표현할 수 있다. 복 받은 사람 못 받은 사람, 복 있는 사람 복 없는 사람.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복의 근원이 되게 하리라고 하셨다. 너를 축복하는 자를 내가 축복하고 너를 저주하는 자를 내가 저주하리라고 하셨다. 복에 있어서 복의 객체가 아니라 복의 주체라는 말씀이다. 복의 수혜자가 아니라 복의 공급자적인 입장에 있다는 것이다. 너로 인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는 것이다. 이것이 복 있는 자의 역할이다. 

복 있는 자의 영향력 – 엘리야가 아합에게 고하되 나의 섬기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 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년 동안 우로가 있지 아니 하리라 하니라. 엘리야의 말이 이스라엘 땅에 비가 오고 안 오는 문제를 결정하고 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전적인 보장이 함께하는 특권이 주어진 사람들이다. 자기 자신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복의 통로로 쓰임 받는 것이다. 하나님이 펼치시는 모든 섭리에 주도적으로 쓰임 받는 것이다. 

복의 의미 – 복을 지칭하는 가장 많이 쓰이는 말이 “바라크”이다. 바라크는 ‘무릎꿇다’이다.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데서 복이 시작된다. 무릎 꿇는 자체가 복이다. 하나님 앞에 철저히 무릎 꿇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다. 인간의 범죄의 시작이 하나님을 대적하게 만든 마귀에게 속은 것에서 시작되었다. 하나님께 무릎 꿇지 않으면 우상에게 무릎 꿇게 되어 있다. 무릎 꿇는 것은 은혜의 시작, 구원의 시작, 축복의 시작을 말한다. 

복의 기준 – 복 있는 사람의 특징이 있다. 기준이 분명하고 확실하다는 것이다. “악인의 꾀를 쫓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반복 되는<아니하며 아니하며>는 매사의 결정과 행동에 있어 확고한 기준과 원칙이 있다는 증거이다. 구원과 멸망, 복과 저주, 성공과 실패는 언제 어디서나 분명한 기준에 의하여 결정된다. 하나님의 말씀은 처음 에덴에서부터 생사의 기준을 분명히 밝혔다. 예수 그리스도 자체가 구원과 멸망의 기준이다. 

복 있는 사람의 특징 – (하나님 관계가 가장 소중한 사람) 복 있는 사람의 특징의 하나는 하나님 관계에 방해되는 요소에 대하여 단호하다는 것이다. “아니하고” 어떤 상황 어떤 처지에 있든지 하나님 관계에 장애가 되는 요소는 과감히 제거하고 용납치 않는다. 설령 손해가 되고 고통이 되어도 결코 타협하지 않는다. 인간적인 흥망성쇠에 연연치 않고 하나님 관계를 가장 우선시 하고 중요시 한다. 하나님은 내가 없어도 존재하시지만 나는 하나님 없이 존재할 수 없다. 

복 있는 사람의 특징 – (하나님 관계가 가장 소중한 사람) 실족하는 일에 대하여 주님이 단호하게 하신 말씀이 있다. 네 눈이 너를실족케 하느냐 눈 하나를 빼어 버리라 두 눈을 가지고 지옥가는 것보다 눈 하나를 가지고 천국가는 것이 나으니라 네 손이 너를 실족케 하느냐 그 손을 끊어 버리라 두 손을 가지고 지옥가는 것보다 손 하나를 가지고 천국에 가는 것이 나으니라. 스스로 눈 하나를 빼어 버리고 손 하나를 끊어 버리는 결단이 있어야 구원도 축복도 성공도 가능한 것이다. 

복 있는 사람의 특징 – (하나님의 복을 사모하는 사람) 모든 신령한 은사는 하늘로부터 내려온다. 광야에서 40년 동안 한결같이 생존에 절대 필요한 양식을 공급해 주셨다. 양식이 땅에서 나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그러나 광야에서의 양식은 땅에서가 아니라 위로 하늘로부터 비같이 내렸다. 땅에서의 양식 농사 역시 하나님의 비가 내리지 아니하면 절대 불가능하다. 양식 뿐 아니라 종류를 구별하지 않고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은 하나님의 공급자이시다. 

악인을 누구인가 – 의인과 상반된 인생을 악인이라 한다. 하나님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영적 강퍅한 사람, 하나님과 단절되는 것을전혀 겁내지 않는 성도야 말로 악인이다. 엘리와 두 이들은 제사를 멸시하고 하나님을 멸시하면서 하나님의 경고까지 무시했다. 하나님께서 죽이기로 작정하셨다는 말씀도 무시했다. 믿음 없는 말,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말, 하나님 영광을 무시하는 말을 서슴지 않는 완악하고 강퍅한 사람들이다. 

백배의 복 – 베들레헴 땅에 흉년으로 그랄 땅으로 이주했을 때 첫해에 백배의 복을 받는다. 이삭이 백배의 복을 받는 이유는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순종하여 모리아 산에서 제물로 드려진 사람이다. 자신의 생명을 드리는 순종의 모습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순종이다. 믿음으로 말미암은 사람들은 믿음에 의하여 아브라함의 자손이 된다. 동일한 복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의인은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는 사람이다. 복을 그를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