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딱 2년만 말하면 인생이 바뀐다. 한 순간에 인생이 바뀌는 사람들의 말투에는 공통된 특징이 있다. 말을 세게 하지 않아도 그 사람의 깊이가 드러난다는 것이다. 언어는 필수적인 소통 수단으로서 말을 하지 않고 살수 있는 사람은 없다. 살아 있는 동안 눈뜨고 있는 동안 끊임없이 말을 하게 된다. 인생이 바뀌는 말은 어떤 말일까 인생이 바뀌는 문제에 대하여 변화가 힘들다는 체념형이 있고 되어야 한다는 희망형이 있고 되겠느냐는 희의론자도 있지만 말을 바꾸면 인생이 바뀔 수 있다.  

①”감사 합니다”를 잊지 않는다. 감사에 조건이 있는가 큰 감사가 있고 작은 감사가 있는가 작은 도움은 가볍게 여기고 큰 도움은 크게 여겨야 하는가 크고 작음을 구별하지 않고 차별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지 감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 허물없는 관계에서 특히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당연하게 넘기기 쉽기 때문이다. 익숙한 관계일수록 예의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상대에 대한 존경이 기본적인 이유가 되지만 언어는 그 자체가 가지고 있는 힘 때문에 중요하다.

감사는 성경의 명령이다. 감사는 윤리적 도덕적 인격적 덕목이 아니다. 덕목으로 착각하고 오해하는 것 때문에 감사를 소홀히 하는 실수가 빈번하게 된다. 감사는 단순한 덕목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이며 하나님의 영광과 직결된 문제이다. 감사하지 않고 원망하는 삶은 형통이 없고 행복도 생명도 없다. 광야에서 원망한 사람은 광야가 무덤이 되었다. 구원받은 삶은 이 땅에서부터 천국을 누리는 삶이다. 천국의 여부는 감사의 여부에 있다. 감사는 지혜 중에 지혜이며 원망은 정말 어리석은 것이다.

②”그럴 수도 있겠습니다”고 말한다. 바로 반박하지 않고 상대의 생각이 머물 자리를 남겨둔다. 대화할 때 현명한 사람은 대화에서 이기려 하지 않는다. 인생을 살면서 깨닫게 되는 것이 있다. 남들이 나의 견해에 동감하고 나의 계획에 적극 동참하고 고난까지 함께 할 사람이 많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내 생각이나 내 의견이 언제나 옳다는 절대적 증거도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럴 수도 있겠다’는 것은 타협이나 묵인이 아니다. 상대 인격을 존중하는 기본 자세를 말하는 것이다.

③”다시 확인해 보겠습니다”고 말한다. 조직 사회에서 상사로부터 확인 요청이나 어떤 사안에 대한 질문이 빈번이 있을 수 있다. 확실한 대답을 하는 것이 잘못은 아니다. 모르는 경우 모른다는 답변이 나쁜 것이 아니다. 솔직한 것이다. 모른 것을 아는 척하지 않고 대충 넘기는 것보다 솔직한 태도라고 볼 수 있다. 일회적인 관계가 아니라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공동운명체라는 차원에서는 태도가 달라야 한다. 모른다는 대답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차원에서는 다시 확인하겠다는 태도가 신뢰를 구축하는 지혜가 된다.

④”한 번 해보겠읍니다”라고 말한다. 어려운 부탁이나 요청이 있을 때 또는 의무는 아니나 공동체 전체에 필요한 일일 때 자기 책임의 부담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할 수 없다’는 대답이 나오기 쉽다. 시작도 하기 전에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매사가 두가지 가능성이 있다. 안된다는 부정적 이유도 있고 된다는 긍정적 이유도 있다. 순서가 중요하다. 안되는 이유부터 나열할 것이 아니라 될 수 있는 이유부터 찾아보는 것이다. 긍정적인 사람 곁에는 사람이 모이고 공동체에서 필요한 인물로 인정받는다.

어느 최고 경영자가 직원에게 업무 지시를 내렸는데 그 사원은 지체하지 않고 즉각적으로 불가능한 이유를 막힘없이 설명했다. 못한다 안된다는 말에 대하여 그 최고 경영자는 “자네 해봤나?” 해본 사람과 안해본 사람의 차이가 있다. 해본 사람은 다 성공한 사람, 잘된 사람만 있지 않다. 잘못된 사람도 있다. 그러나 실패는 했어도 확실한 것은 경험을 했다는 사실이다. 경험없이 성공은 불가능하다. 부정적인 사람들이 성공할 수 없는 이유는 미리 실패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

⑤먼저 인사한다. 짧은 인사 한마디에도 그 사람의 인격이 드러난다. 먼저 웃고 먼저 안부를 건네는 사람은 생각보다 훨씬 많은 기회를 얻으며 살아간다. 인사는 겸손한 마음을 보여주는 절대적 증거다. 인사 받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겸손한 것이 아니다. 그 반대이다. 인사를 잘 하는 사람들은 겸손하다는 주변 사람에게 겸손하다는 인정을 받는다. 이해 관계를 떠나서 일상 생활에서의 인사는 유사시 생각 못한 축복의 기회를 맞이하게 된다.

인사는 겸손과 교만의 바로미터와 같다. 인사하는 자세, 인사 받는 자세에서 숨길 수 없이 인격적 모습이 나타난다. 지금까지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누적된 습관이 자세와 반응으로 나타나는데 그 나타남이 숨겨지지 않는 것이다. 인사는 상대의 인격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인사하는 사람의 인격이 높아지는 것이다. 비싼 금전적 비용이 필요치 않는 인사는 금전을 지불하는 세상적 명예와 칭찬보다 월등한 인격적 존귀함을 나타낸다.

말투는 결국 그 사람이 가진 마음의 습관이다. 언어는 단순한 표현이 아니라 삶의 방향이 된다. 마12:33-37에서 “나무와 실과” 인생은 나무이고 그 열매는 입에서 나오는 말이다. 그 말이 사람의 속(마음)에 있을 때는 생각으로 있다가 밖으로 나오면 “말”이 된다. 평상시 듣는 것들이 중요하다. 귀로 들어오는 것이 마음에 쌓여 있다가 입을 통하여 말로 나온다. 입으로 나오는 말이 그 사람의 열매가 되고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모든 사람에게 보여주는 증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