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4:10)

복의 본질적 오해 – 복의 본질에 대한 오해가 있다. 복이 영적인 것인가 육적인 것인가, 생명적인 것인가 물질적인 것인가, 존재적인 것인가 소유적인 것인가, 흔히 영적인 것보다 육적인 것으로 생명적인 것보다 물질적인 것으로 존재적인 것보다 소유적인 것으로 알기 쉽다. 복의 본질은 보이지 않는 영적인 것 생명적 인 것 존재적 인 것에 있다. 복의 본질을 오해하는 것이 복이 복이 되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오는 근본 이유가 된다. 복의 본질을 오해하면 세속적 종교 생활과 다를 바가 없다.  

복 받기 전과 받은 후 – 복 받기 전에는 겸손하고 순종하고 기도를 열심히 하고 예배에 빠지지 않고 봉사를 열심히 했으나 복 받은 후에는 겸손을 잊고 교만하고 순종을 잊고 불순종하고 뜨거운 기도가 식어지고 부지런했던 봉사가 게을러지는 것은 복의 본질을 오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복에 대한 오해는 결국 복음적 신앙이 아니라 세속적 종교로 전락하는 것이다. 복으로 인하여 세속화가 가속화하는 타락은 복의 본질을 오해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복의 목적 – 복의 본질에 대한 오해는 복의 목적 역시 왜곡되게 된다. 복을 주시는 하나님의 목적은 하나님의 목적에 있다. 물론 하나님의 목적은 인간을 위한 목적을 포함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본질적인 목적은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에 있다. 본질에대한 오해는 목적의 왜곡을 가져온다. 목적의 왜곡이 결국 인생의 궁극적 왜곡이 되고 인생의 모든 수고가 헛수고가 되는 안타까움이 있다. 삶의 목적 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게 된다. 

복의 사용 – 복의 목적을 증명하는 것이 복의 사용이다. 복의 사용을 보면 목적을 알 수 있다. 목적에 이르기 전에 사용 과정이 인생의 내용이 된다. 목적 이전에 인생의 내용 자체가 복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결과적인 것보다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과정의 의미 여부가 하나님의 복의 목적과 기준에 부합하느냐에 있다. 인류 역사를 통하여 확인되는 것이 있다. 서구사회가 일찍이 복음이 들어간 후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부어진다. 그 후 그들의 신앙이 어떻게 됐는가 안타깝게도 타락하여 하나님을 떠났다. 

복 받은 후의 위험한 함정이 타락과 세속화이다 – 신명기에서 광야에서 태어난 차세대 후손에게 경고한 내용이 축복 받은 후 교만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것이었다. 성경은 ‘네가 먹어서 배 불리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되며 우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때에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 버릴까 하노라’(신8:12-14) 택한 백성들이 그토록 광야에서 연단 받았음에도 그들은 결국 하나님을 잊어 버린다. 

복의 정의 – 복은 원어에‘바라크’이다. 뜻은 ‘무릎 꿇다’이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 후 첫번째 주신 말씀이 ‘복을 주시며 가라사대’이다. 첫 번 주신 말씀이 복이라는 사실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무릎 꿇다는 인간의 정체성을 규정하고 하나님 관계를 규정한다. 인생의 출발에서 먼저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인생은 누구냐 지으신 하나님과 어떤 관계에 있느냐이다.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이며 하나님에 의하여 존재하는 존재라는 사실이다. 

복의 정의 – 복의 원어 ‘바라크’ 무릎 꿇다 인간은 태생적으로 구조적으로 숙명적으로 선천적으로 하나님 관계에 있어서 창조주에의하여 존재하는 피조물이며 만유의 주께 종속된 존재이며 피지배적 존재이며 소유된 존재이며 굴복과 복종은 절대적 의무에 속한다. 그것은 지구는 물론 우주의 존재가 창조주의 섭리에 복종하는 것과 같다. 창조 세계가 조물주의 섭리에 불복종하는 것을 본적이 있는가 삼라만상이 절대적으로 창조주에게 복종하여 운행되고 있다. 

무릎꿇다(주로 고백) – (빌2:10-11)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구원의 확인은 본질적 축복을 확인하는 것이다.(롬10: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인이심을 고백하는 구원의 확인은 최고의 축복이다. 

무릎꿇다(창조 목적) – (사43:7,21)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 (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창조 목적이 바로 인생의 목적이 된다. 썩어질 세상적 영광이 아니라 썩지 않는 영원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목적이 인생의 목적이 되는 것 이상의 영광스런 목적이 있는가 보이는 세계는 없어질 세계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은 없어지지 않는 영광이다. 

무릎꿇다(제사,제물) – (시95:3,6) 대저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 위에 크신 왕이시로다,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게시록 4장에 보면 하늘 보좌 광경이 묘사되어 있다. 24장로들이 면류관을 던지며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하는 장면이 나온다. 천국의 24시간은 찬양과 경배이다. 하나님꼐 끊임없는 예배가 올려지는 것이다. 구원받은 성도의 삶의 시작과 끝은 산 제사에 있다. 자신을 산 제사로 드리는 삶이 구원받은 자의 삶의 목적이다. 자신을 제물로 드린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