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문제는 사람 문제와 돈 문제이다 – 의식주 문제를 언급한 본문 말씀도 사람 문제와 물질 문제에 대한 말씀이다. 사람을 떠나서 살수 없는 것이 사람이다. 사람 문제로 인하여 힘들어 보지 않은 사람이 없다. 언제 어디서나 사람 문제는 자유롭지 않다. 물질 문제 역시 그렇다. 주기도문에도 언급된 것처럼 일용할 양식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도 때도 없다. 숨쉬는 것과 먹어야 하는 문제는 평생 한 순간도 떨어질 수 없는 문제이다. 

존재 문제 해결의 우선 순위 – 무엇을 먹을까 물질 문제 해결에 앞서 중요한 전제가 있다. “너희 천부께서 새들도 먹이고 들풀도 입히시는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이방인과 하나님의 자녀를 비교하는 것이다. 이방인과 하나님의 자녀의 차이는 양식 공급 보장에 차이가 있다. 하나님의 자녀에 대한 공급은 하나님께서 책임지시며 보장하시는 것이다. 의식주 문제는 자녀의 책임이 아니라 보호자(부모)의 책임인 것이다. 

사람 문제의 해결의 우선 – 사람 문제 해결의 우선은 남보다 나 자신이다. 나 자신의 존재 해결이 최우선일 수 밖에 없는 것은 필연적인 관계에 있다해도 상대의 운명은 상대의 존재 해결에 의한 결과이며 나의 운명은 나의 존재 해결에 의한 결과에 의한다. 나의 존재 문제부터 해결되어야 모든 인간 관계에서 형통한 관계를 유지 할 수 있다. 적응이 어려운 다양한 사람과 불가피하게 만나야 하는 것이 사회 생활이다. 그러한 사람과의 만남을 지혜롭게 반응하는 것도 남의 책임이 아니라 나의 책임이다. 

공급자 하나님 – “믿음이 적은 자들아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하지 말라” 이 말씀의 대상자는 이방인이 아니라 자녀에게 하신 말씀이다. 믿음이 적은 근거는 염려 때문이다. 염려의 근거는 물질 문제때문이다. 물질을 기준으로 염려가 결정된다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물질을 믿는다는 증거다. 이론적으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돈을 믿는 갓이다. 돈을 믿는다는 것은 돈에게 순종하는 것이다. 돈에게 지배되는 인생인 것이다. 

물질 문제로 인한 염려와 믿음 – 물질로 인한 염려가 믿음의 척도로 나타난다. 염려하는 사람을 향하여 믿음이 적은 자들 이라고 책망하신다. 염려는 믿음의 수준을 증명한다. 다양한 문제들 가운데 물질 문제 또한 믿음을 측정하게 한다. 육신의 양식 문제, 생계 문제로 염려하고 적은 믿음으로 평가된다면 그 믿음이 과연 천국 가는 믿음이 되겠는가 천국 가는 믿음과 물질 문제 해결하는 믿음이 다르다고 하면 잘못된 믿음이다. 믿음은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문제 앞에서도 동일한 것이다. 

물질 문제와 사람 문제는 인생의 문제이며 인류의 문제이다 – 인생의 삶을 이끄시는 하나님은 인류 역사 또한 이끄신다. 개인 차원이나 인류 차원에서도 현장의 문제는 사람 문제와 물질 문제이다. 이 문제에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필연적이며 하나님의 손길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사람을 사용하시고 물질을 사용하셔서 모든 일 가운데 직접 보여 주시고 이끌어 가신다. 벗어날 수 없는 사람 문제와 물질 문제를 통하여 인생은 하나님을 따라간다. 

순종의 수단이 되는 사람 문제와 물질 문제 – 하나님 말씀의 결과는 언제 어디서나 분명하고 확실하다. 순종할 때의 결과 불순종할 때의 결과가 분명히 증명된다. 순종의 결과는 축복이며 불순종의 결과는 저주이다. 말씀에 대한 자세와 동기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자칫 말씀에 대한 순종이 축복받기 위한 수단으로 오해하기 쉽다. 말씀에 대한 순종의 결과는 축복이 맞다. 여기서 조심해야 할 사항이 있다. 말씀이 축복의 수단이 아니라 말씀이 나를 사용하시는 방법이 순종인 것이다. 

순종의 결과는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신다 – 세계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시는 목적을 세상적 성공과 출세로 오해하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의 목적의 특징이 자신의 성공과 출세에 있다. 우상의 영광에 있지 않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쓰임 받으며 그의 계획을 위해 쓰임 받기 위하여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이 진정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이다. 의식주 문제를 다루시는 하나님의 목적은 인간의 생계 해결이 아니며 하나님의 나라 건설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하는가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사용하는가 – 구원의 문제도 축복의 문제도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다. 인간의 공로가 아니다. 자칫 순종과 헌신이 나의 공로로 인식하고 충성을 공로로 인식하는 오해를 조심해야 한다. 공로가 되는 순간 나의 자랑이 되고 나의 교만이 된다. 교만이 되는 순간부터 심각한 타락이 시작된다. 하나님이 나를 쓰시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을 사용하기 시작하게 된다. 자기 명예가 목적이 된다. 

인류 역사를 주관하고 주도하시는 하나님 – 하나님의 인류 역사 섭리는 택하신 사람을 사용하시어 이루어 가신다.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시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다. 근본적으로 인생의 흥망은 하나님 손에 있다. 높이시기도 하고 낮추시기도 한다. 부하게도 하시고 가난하게도 하신다. 얼마든지 있게 하시고 얼마든지 없게 하신다. 비록 사람들에게는 인정받지 못하고 초라해도 때가 되면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불러서 쓰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