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2:9-14) 

무모한 선택과 현명한 선택 – 인생에서 시행착오는 필연적이다. 배우고 나서 시작하는 것이 상식적이지만 인생은 그렇지 않다. 인생을 배우고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시작한 후에 인생을 배우게 된다. 따라서 필연적으로 시행착오가 있게 된다. 문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이다. 실패가 성공의 어머니가 되려면 지난 실패에서 반드시 실패의 원인을 밝혔어야 한다. 실패의 원인을 알았을 때 비로서 성공의 비결을 터득하게 되는 것이다. 

선택의 실수 – 실수의 종류는 대부분 선택의 실수다. 실수는 불가항력적이지만 같은 실수의 반복은 결과적으로 실패가 된다. 같은실수의 반복을 방지하는 방법은 반드시 실수를 분석하여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다. 찾아낸 원인은 유익한 경험이 되어 보다 나은 발전을 위한 토양이 된다. 선택의 실수가 유기한적인 경우가 있고 무기한적인 경우가 있다. 육적인 문제는 장단기의 차이는 있지만 유기한적인데 반해 영적인 문제는 무기한적이라는 데 심각성이 있다. 

열리고 닫히는 눈과 문 – 열리고 닫히는 눈의 문제와 열리고 닫히는 문의 문제가 있다. 눈의 문제는 존재적인 문제이고 문의 문제는 환경적 상황적 문제다. 상황적 문제는 일시적 문제, 부분적 문제라고 하면 존재적 문제는 전반적 문제이며 일생의 문제가 될 수 있다. 환경과 상황의 닫힘과 열림이 인생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생사화복에 결정적 조건은 되지 못한다. 존재적 영적 열림과 닫힘은 인생의 결정적 조건이 된다. 영적 열림과 닫힘은 하나님 관계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예비하심과 인간의 분별 –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을 사람들이 보아도 보지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고 마음에 깨닫지 못했다”(고전2:9) 사랑하시는 자들을 위한 하나님의 예비 하심은 일부가 아니라 전부이며 현재부터 미래까지이며 빠짐이 없다. 문제는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함에 있다. 예비하심의 부족이 아니라 보지 못함과 듣지 못함과 깨닫지 못함에 있다.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면 하나님의 예비하심이 없는 것과 같다. 

영적 시각과 육적 시각 – 다른 상황이 아닌 같은 상황에서 시각에 따라 상반된 판단을 하게 된다. 시각에 따라 열린 것을 닫힌 것으로 닫힌 것을 열린 것으로, 길이 있는 것을 길이 없는 것으로, 길이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가능한 것을 불가능한 것으로 불가능한 것을 가능한 것으로 보는 것이다. 근소한 견해 차이가 아니라 정반대의 판단을 하게 되는 것이다. 육적 시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않고 굴복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롬8:7)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다는 것은 기본적인 전제가 있다. 과연 하나님이 나의 목자가 맞는가 나의 목자가 맞는지는 보내신 하나님의 종을 나의 목자로 신뢰하고 그의 인도하심에 철저히 순종하고 있는가 그리고 상황과 환경을 불문하고 그를 철저히 좇아가고 있는가 목자가 완벽하게 준비하고 인도해도 양이 좇아가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목자 되신 하나님은 모든 것을 예비하고 계신다. 문제는 양이 그의 음성을 듣고 좇느냐에 있다. 

문제 형통과 관계 형통 – 통상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면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언제나 명심할 것은 문제 해결이 먼저가 아니라 문제 파악이 먼저다. 문제 파악은 문제 해결방법보다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을 말한다. 문제의 원인은 언제나 하나님 관계에서 찾아야 한다. 문제 해결 순서는 하나님 관계에서부터 점검되어야 한다. 문제의 해결은 문제가 안 된다. 문제의 원인 파악이 중요하다. 문제 형통은 하나님 관계 형통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영적 분별의 중요성은 문제의 의미에 있다 – 렘33:2-3에서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것을 네게 보이리라” 모든 문제의 발생에서 먼저 알아야 할 사항은 문제 해결보다 하나님이 보여 주시고자 하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Sign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사건은 예외없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하나님의 의도가 있다. 

영적 분별은 어떤 영의 지배를 받느냐에 있다 – 하나님이 예비하신 모든 것을 알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세상의 영이 아닌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영을 받은 사람만 하나님과 교통이 가능하고 하나님의 예비하심과 인도하심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예비하심과 인도 하심은 언제나 완벽하다. 완벽한 인생을 원한다면 하나님과의 교통이 항상 원활해야 하고 그의 인도하심을 차질없이 따라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