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5:3)
모든 문제의 공통점 – 모든 문제의 공통점이 있다. 있어야 할 것이 없는 것과 없어야 하는 것이 있는 것이다. 있어야 하는 건강이 없고 없어야 하는 질병이 있는 것, 있어야 하는 부지런함이 없으면 없어야 하는 실패가 있게 된다. 있어야 하는 순종이 없으면 없어야 하는 저주가 있게 된다. 있어야 하는 믿음이 없으면 없어야 하는 불가능이 있게 된다. 있어야 하는 구원이 없으면 없어야 하는 멸망이 있게 되는 것이다. 있어야 할 것과 없어야 할 것은 필연적 관계에 있다.
마음의 가난과 천국 소유 – 마음이 비워진 상태에서 천국 소유가 가능하다는 것은 천국 소유를 위해서 필수적으로 마음을 비워야 한다는 말이다. 마음 안에 무엇이 있기에 비워야 할까 답은 간단하다. 천국이 아닌 것들이다.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것이 아닌 것, 하나님의 영이 아닌 것이 있다는 증거이다. 에덴을 상실한 원인이 뱀의 말을 듣고 선악과를 먹은 것이다. 선악과를 먹게 되는 과정을 보면 먼저 뱀의 말이 하와의 마음에 들어온다. 마음에 들어온 뱀의 말이 직접적 원인이 된 것이다.
마음의 천국의 시제 – 마음의 천국은 미래의 천국 이전에 현재의 천국을 말한다. 마음이 가난한 자는 장차 미래의 천국의 소유보다 천국을 현재적으로 소유함을 말한다. 영적으로 현재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14:17). 하나님의 영이 현재 내 안에 존재하는 것이다. 내 안에 존재하는 하나님의 영은 영원한 존재이시다. 영원한 영이 천국 가기 전부터 간 후로도 영원히 내 안에 계시는 것이다.
없어야 할 것이 있는 것(죄와 사망) – 최초의 명령인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채우는 것으로 인간의 삶의 시작이 시작되는 아니라 비우는 것으로 시작됨을 말해주고 있다. 있어야 할 생명을 외면하고 없어야 할 죄와 사망을 먹은 것이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마음을 비우고 선악과를 먹지 말았어야 했다.
없어야 할 것이 있는 것(우상) – 애굽에서 나와 광야 생활을 시작 할 때 광야 생활의 원칙과 기준이 되는 십계명을 주신다. 십계명의 핵심은 ‘나 외에 다른 신이 네게 있지 않게 하라’이다. 있어야 할 하나님 외에는 어떠한 것도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을 싫어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짐승과 버러지의 우상의 형상으로 바꿔 버렸다.(롬1:23.28) 주님의 재림 때까지 마귀의 우상 전략은 계속 될 것이다.(계13:8) 에덴에서부터 종말까지 끊임없이 갈등을 빚는 문제가 우상 문제다.
창조의 조건(만물) – (창1:1-2) 창조 이전의 상태는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이다. 전무한 상황에서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신 것이다. 창조의 전제 조건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여 모든 것이 있는 창조가 이루어진다. 광야 자체가 그렇다. 아무것도 없는 Nothingness 상태에서 단 하나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여 모든 것이(everything) 빠짐없이 존재하게 된다. 제조가 아닌 창조는 전혀 없는 상태여야 한다.
창조의 조건(인간) – (창2:7) 만물도 그렇지만 인간도 없었던 존재이다. 없었던 상태에서 흙으로 빚으시고 그 안에 생기를 불어 넣으셔서 살아있는 존재가 되게 하신다. 전혀 불가능한 Nothing의 존재가 모든 것이 가능한 Everything 존재가 되는 것이다. 100% 없었던 존재가 100%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창조의 순서(만물) – 창세기 1장의 창조 내용을 보면 창조의 순서가 있다. 먼저 첫째날부터 둘째날, 셋째날까지 빛(낮과 밤), 궁창, 바다와 땅, 공간을 먼저 창조하신다. 그리고 그 다음 넷째날, 다섯째날, 여섯째날은 그 공간을 채우신다. 낮과 밤에는 해 달 별을 궁창에는 새와 바다에는 물고기를 창조하시고 땅에는 짐승과 사람을 창조하셔서 채우신다.
창조의 순서(포도주 사건) – 요한복음 2장에 가나 혼인 잔치의 포도주 사건이 등장한다. 혼인 잔치에 결정적 문제로 등장한 포도주 부족 사태는 당장 해결해야 할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당장 해결은 절대 불가능한 문제이다. 예수님의 해결 방법은 먼저 빈 항아리를 요구하시고 그 다음 빈 항아리에 물로 채우라고 말씀하신다. 빈 공간에 말씀을 채우시는 것이다. 천지 창조와 정확히 일치하는 순서이다. 빈 공간에 하나님이 창조하시는 것이다.
이삭의 우물 파기 – 창26장에 이삭이 우물을 파는 장면이 나온다. 블레셋 사람들이 이삭을 공격하는 방법으로 우물을 빼앗거나 우물을 사용 못하도록 방해한다. 이삭은 분쟁에 말려들어 가지않고 우물 파기를 계속한다. 우물 파는 방법은 간단하다. 샘의 솟을 때까지 계속 끝까지 파야 한다. 흙을 다 제거하여 바닥이 나와야 한다. 기도의 우물도 응답이 나올 때까지 순종도 축복이 나올 때까지 파야 한다. 우물 안에 흙이 다 비워져야 샘물로 채워지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