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10:3-6)
되는 이유, 안되는 이유 – 누구나 잘 되기를 원하지만 되는 사람이 있고 안되는 사람이 있게 된다. 되는 사람과 안되는 사람의 차이는 반드시 원인에 있다. 처음부터 잘 되는 사람은 없다. 실패는 누구나 경험한다. 중요한 것은 실패에서 그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다. 되는 사람은 되는 이유가 있고 안되는 사람은 안되는 이유가 있다. 본질적인 이유는 인간적 지식이나 경험에 있지 않다 인간을지으신 하나님의 말씀에 있다. 성경은 인생 매뉴얼이다. 성경에서 답을 못 찾으면 답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분별과 구별 – 성경에 담겨있는 원칙과 기준을 숙지하는 것이 먼저 해결되어야 하고 그런 다음 당면하는 모든 상황을 분석하고 평가하며 분별할 수 있는 안목이 열려야 한다. 언제나 선택은 두 가지 중에 하나다.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 축복의 길과 저주의 길, 성공의 길과 실패의 길, 단 한번의 선택이 일시적인 실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돌이킬 수 없는 영원한 실수가 된다. “하나님의 예비 하신 것을 보면서도 보지 못하고 들으면서도 듣지 못하고 마음에 깨닫지 못한다”(고전2:9) 시각이 열려야 하는 것이다.
두 가지 확실할 것(나의 집) – 신앙 생활 성공의 원칙 중에 먼저 확실히 해야 할 것 두가지가 있다. 먼저 나의 집이 확실해야 한다. House는 많다. 그러나 Home은 단 하나다. House가 많은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Home은 하나 이상일 수 없다. 행복하고 성공적인 가정 생활은 단 하나여야 한다. 내 교회가 확실해야 한다. 남의 교회는 숫자 제한이 없다. 내 교회는 단 하나여야 한다. 아무 교회나 내 교회가 아니다. Home Church는 단 하나다.
두 가지 확실할 것(나의 목자) – 목사는 많다. 그러나 목자는 단 하나이다. 양의 숫자는 제한이 없으나 목자의 숫자는 단하나이다. 아버지 역시 단 하나다. 나의 아버지는 나를 책망할 수 있고 해야 한다. 남의 아버지는 그렇지 않다. 남의 자녀를 책망하거나 훈련할 수 없다. 나의 아버지는 책망하는 이유가 사랑하기 때문이고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신앙 생활도 나의 목자가 확실할 때 정상적인 훈련과 양육을 받을 수 있다.
분별할 것○1 – (하나님의 말씀과 사람의 말)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를 칭찬한 말이 살전2:13에 나온다. 나의 전하는 복음 대할 때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으니 잘하였도다 이 말씀이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 말씀을 받을 때 하나님의 말씀인지 사람의 말인지 분별할 수 있어야한다. 말씀을 전하는 입장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가 사람을 기쁘게 하는가를 분별해야 한다.
분별할 것○2 – (하나님의 기준과 사람의 기준) 모든 일 처리는 해당 기준에 의하여 분별하고 판단하여 처리하게 된다. 문제는 그 기준이 누가 만든 것이냐에 있다. 기준은 두 가지이다. 하나님의 기준과 사람의 기준이 있다. 신앙 생활의 어려움과 문제 발생은 하나님의 기준을 무시하고 사람의 기준으로 하는 데서 비롯된다. 인간의 죄의 원인이 하나님의 기준을 거부한 인간의 기준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의와 자기 의의 충돌이 인간의 죄이다.
분별할 것○3 – (영의 생각과 육의 생각) 생각 없는 사람, 생각 없는 순간이 없다. 생각이 행동을 결정한다. 행동이 문제를 만드는 행동이 되기도 하고 해결하는 행동이 되기도 한다. 문제는 행동이 나타나기 전에 생각이 있었다는 것이다. 원인이 되는 생각이 문제인 것이다. 잠4:23에서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마음을 지키라 이에서 생명의 근원이 남이니라”고 했다. 마음에서 이미 모든 것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마음의 상태가 생사를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
마음의 관리 –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골3:15) 내세의 천국이 현실에 존재하는 공간이 있다. 인간의 마음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것과 마시는 것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희락과 평강이다. 마음의 중요성은 천국의 현존 장소이기 때문이다. 천국은 막연한 상상의 세계가 아니다. 철저한 현존의 세계다. 마음에 천국이 존재하는 사람만 내세 천국의 주인공이 된다.
생각의 관리 – 생각은 수시로 작동하여 행동을 지배한다. 행동은 언제나 생각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일상적으로 생각의 상태를 살피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상시 반복되는 생각과 마음의 변화를 철저히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의 상태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를 점검해 보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이는 비결이 된다. 생각의 상태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생각인가 아닌가를 늘 점검하는 것이다. 생각은 남이 관리할 수 없다. 오로지 자신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