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6:24-28)

구원 문제와 물질 문제 – 구원이 영적이고 내세적인 것에 국한된 것으로 알기 쉽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목적은  인간의 죄와 저주와 사망과 심판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인간의 죄의 결과는 내세의 멸망 뿐만 아니라 현세의 모든 저주에서의 구원까지 포함하고 있다. 고후8:9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라’ 가난의 저주까지 담당하신 것이다. 

물질 문제 해결의 대전제 –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6:24) 물질 문제 해결 뿐만 아니라 구원에 까지 연결되는 문제다. 재물을 주인으로 섬기는 인생이 있고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는 인생이 있다. 불신자가 아니라해도 재물이 주인이 인생은 실제 불신자와 다름이 없고 물질 문제 역시 해결이 불가능한 인생이다. 

두 가지 필수 관계의 갈등 – 인간에게 있어 하나님도 물질도 필수적 관계에 있다. 두 필수 관계 사이에서의 갈등이 신앙 생활 시작과 함께 시작된다. 필연적인 이 갈등이 언제까지 지속되느냐가 관건이다. 이 갈등은 짧게 끝나야 한다. 길어질수록 실패가 길어진다. 왕상18:21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과 바알 사이에서 머뭇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알면서 끊어야 할 것을 끊지 못하고 갈등의 세월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두 가지 필수 관계의 혼합 – 두 주인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고 했으나 필수적인 이유가 양쪽을 모두 섬길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것이다. 교회에서는 믿는 사람처럼 세상에서는 안 믿는 사람처럼 처신하는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어쩔 수 없다는 핑계다. 혼합하는 방식이 지혜롭게 보일 수 있으나 혼합은 시작부터 실패한 삶이다. 성경에서 금하는 것들을 인간의 논리로 합리화하여 혼합하는 것이 세상 논리로는 지혜로운 처신이나 성경은 미련하게 보는 것이다. 

본질과 비본질 – 목숨과 음식, 몸과 의복의 문제가 있다. 어느 것이 더 중요한 문제냐 하는 것이다.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다는 것이다. 목숨과 몸이 본질적 필수적 문제이며 음식과 의복은 비본질적 선택적(비필수)라는 것이다. 먹을 것이 있느냐는 물질로 해결 가능한 것이다. 먹을 수가 있느냐는 물질로 해결 불가능한 것이다. 문제는 물질로 해결 불가능한 것이 본질적 문제이며 비본질적 문제는 물질로 해결 가능한 것이다. 

필수와 선택 – 돈으로 해결이 불가능한 목숨과 돈으로 해결 가능한 음식이 있다. 두 가지를 필수와 선택으로 구분한다면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 필수와 선택의 구분의 실수가 결정적으로 모든 문제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필수라고 하면 교회 생활과 그 내용(예배 기도 말씀 봉사 전도)이 필수여야 하고 육신적으로 필수지만 선택적으로 여길수 있어야 비로서 우선순위가 바르게 되고 물질 문제가 형통케 된다. 

창조주와 피조물 – 예수님께서 창조주 하나님이 피조물(새와 꽃)을 먹이시고 입히시는 공급자 역할을 충실히 하신다. 그들이 인정하든 안하든 하나님은 당신의 책임을 다하시는 것이다. 창조주는 창조하신 우주 만물을 완벽하게 경영하신다. 그가운데 인간을 창조하시고 창조 세계를 맡기고 다스리게 하셨다. 그 임무를 맡은 인간은 책임을 다해야 한다. 그 일환으로 맡겨진 물질 세계에 대한 관리를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여 감당해야 한다. 

물질 문제에 대한 염려 – 피조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창조자로서의 책임을 다하시는 증거가 모든 피조물의 생존을 위한공급을 통해 나타난다. 공중의 새와 들의 꽃들을 예로 들며 피조물의 수준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그의 자녀된 인생의 생존이야말로 더 말할 필요가 있느냐는 말씀이다. 피조물들이 염려하는 것을 보았는가 자녀가 왜 염려하는가 

물질 문제에서 자녀의 정체성 확인 – 염려 여부가 자녀의 자기 정체성 인식을 증명하게 된다. 새들이 하지 않는 염려를 자녀된 사람이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인 것이다. 자녀가 여타 피조물과 구별이 되는가 안되는가 하나님은 분명 자녀에게 구별된 대우를 하신다. 이것을 아는가 모르는가 믿는가 못믿는가 

염려의 원인에 대한 질문 – 첫째, 누가 주인인가 하나님인가 재물인가 하나님과 재물 중에서 어느쪽이 필수이고 어느쪽이 선택인가 둘 중의 우선순위가 어떻게 되는가 둘째, 내 소유의 물질의 주인이 나인가 하나님인가 물질의 소유권이 내게 있으면 물질 문제 책임은 나에게 있고 그 반대면 하나님께 있다. 셋째, 인간관계에 대한 하나님의 명령, 물질 문제에 대한 명령에 순종하는가 안하는가 하나님께 대한 순종을 증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