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14:15-21)
기사와 표적 – 행2:22에서 하나님은 나사렛 예수를 통하여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으로 그를 증거하셨다. 성령행전이라 별명을 가진 사도행전은 많은 기사와 표적이 나타나 성령의 역사하심을 실감 있게 증거한다. 비단 사도행전 뿐 만 아니라 성경 전체가 기적으로 시작하여 기적으로 끝난다. 천지창조의 기적으로 역사가 시작되고 재림과 동시에 천지가 소멸되며 역사는 끝난다. 기적을 제거하면 성경은 더 이상 성경이 아니다.
오병이어를 필요로 하시는 이유 – 무에서 유를 창조 하신 하나님께서 재료를 필요로 하실 이유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병이어를 요구하셨다. 순종은 비인격적 존재에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인격적 존재에게 해당된다. 비이성적 피조물은 순종이 필요없다. 본능적으로 사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성적 인격적 존재에게만 순종이 요구된다. 인격적 존재로 대하시는 것이며 하나님의 기적으로 끝나지 않고 나의 기적이 되게 하기 위해서 오병이어를 요구하신 것이다.
문제 해결을 위한 역할 구분 – 성경은 문제 해결을 위하여 하나님의 역할과 인간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있다. 홍해 문제 해결에 있어 사람의 역할은 지팡이를 들고 홍해를 가리키는 것, 하나님의 역할은 홍해를 가르는 것. 요단강 문제 해결은 강물을 밟고 서는 것은 사람의 역할이며 강을 가르는 것은 하나님의 역할이다. 구원에 있어서 구원을 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역할, 구원받는 것은 나의 역할이다.
순종의 특징 – 하나님의 요구하신 순종은 몇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1)순종은 어려운 것을 요구하지 않고 쉬운 것을 요구하셨다. 여리고 정복 문제에서 무너뜨리는 것을 요구하지 않고 성 주위를 도는 것을 요구했다. 2)없는 것을 요구하지 않고 있는 것을 요구하셨다. 오천명 양식을 요구하지 않고 갖고 있는 오병이어를 요구하셨다. 사르밧 여인에게 3년치 양식을 요구하지 않고 가지고 있는 가루 한 웅쿰을 요구하셨다.
순종의 특징 – 3)불가능한 것을 요구하지 않고 가능한 것을 요구하셨다. 성경 전체의 하나님의 명령은 언제나 우리가 가능한 것만을 요구하시고 불가능한 것은 결코 요구하지 않으셨다. 있는 것으로 순종의 수단으로 삼으셔서 없는 것을 해결하는 기적을 베푸시고 가능한 것으로 순종의 수단으로 삼으셔서 불가능한 것을 해결하는 기적을 베푸신다. 할 수 있는 것으로 순종의 수단을 삼으셔서 할 수 없는 것을 해결하는 기적을 베푸신다.
순종의 특징 – 1)큰 순종과 작은 순종에 차별이 있는가 큰 규모의 순종이 있고 작은 규모의 순종이 있으나 순종이라는 의미에서 전혀 차이가 없다. 2)순종은 다양한 방법 중에 하나가 아니라 절대 유일한 방법이다. 순종 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말씀 앞에는 순종 뿐이다. 3)순종은 책임이 수반된다. 순종하면 100% 하나님 책임이다. 불순종하면 100% 나의 책임이다. 하나님의 명령에는 책임 소재가 분명하다.
순종의 장애 – 1)기준: 순종의 장애는 기준에 있다. 자기의 기준과 하나님의 의 기준이 있다. 기준의 순종이 있다. 하나님의 기준에 대한 순종이 되어야 한다. 자기 기준을 고집하는 것 때문에 순종이 안되는 것이다. 자기 기준을 포기하지 않으면 순종이 불가능하다. 자기의와 하나님의 의가 충돌하는 것이 순종을 방해한다. 2)이해가 먼저인가 순종이 먼저인가 이해가 되어 순종하는 것은 자기에게 순종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아니다.
순종의 장애 – 3)목적: 목적의 충돌이 있다.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 예고 직후 예수님 앞을 가로막는 베드로에게 “사단아 물러가라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도다” 인간적 목적 때문에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결과가 된 것이다. 하나님의 입장보다 자기 입장, 남의 입장보다 내 입장을 앞세우면 순종이 안 된다. 순종의 기본 자세는 이타적이어야 한다. 이기적인 자세는 그리스도인의 자세가 아니다.
순종의 결과와 목적 – 순종의 결과는 하나님에 의한 기적으로 나타나고 그것은 하나님의 존재와 능력, 은혜를 증명한다. 기적이 아니면 하나님을 증명할 수 없다. 인정받지를 못한다. 가능한 상황보다 불가능을 통하여서 하나님을 증명할 수 있고 인정하고 믿게 된다. 가나 혼인 잔치에서의 기적을 통해 예수님을 제자들이 믿게 된다. 순종은 궁극적으로 개인 한 사람의 축복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천하만민이 복을 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비전이요 목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