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을 따라다니면 꽃을 만나게 되고 거지를 따라다니면 구걸을 하게 된다. 현실속에서 당신이 누구와 함께 하느냐는 아주 중요하다. 누구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 당신의 성장괘도가 변경되고 당신의 성패를 결정하게 된다. 부지런한 사람과 함께하면 소극적이지 않고 현명한 사람과 함께하면 평범하게 되지 않고 높은 사람과 함께 하면 당신은 정상에 오를 수 있다. 그릇이 큰 사람과 함께 하면 보다 큰 그릇이 될 수 있다. 사자 새끼가 다 사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태어나서 어미 사자와 함께 살아가면서 사자가 되어가는 것이다. 

누구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느냐가 인생을 결정한다. 태어날 때 영웅으로 태어나지 않는다. 태어날 때 지도자로 태어나지 않는다. 영웅으로 만들어지고 지도자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되느냐는 누구를 만나느냐에 결정된다. 적극적인 사람은 태양과도 같아서 어디에서든지 밝게 빛난다. 소극적인 사람은 달과 같아서 월초와 보름이 다르다. 성격과 태도가 중요하다. 성격이 운명을 결정한다. 어떤 성격인가에 따라 그에 상응한 인생을 살게 된다. 태도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어떤 태도냐에 따라 그에 상응한 미래가 있게 된다. 매사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미래에 그 결과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좋은 성품의 소유자는 매사에 좋은 성품의 태도가 표현될 것이다. 그 태도는 주변에게 영향을 주게되고 영향은 결과로 돌아오게 된다. 인생의 가장 큰 행운과 축복은 만남에 있다. 만남이 인생의 성공과 실패, 행복과 불행을 결정한다. 학교에서는 좋은 스승을 만나고 직장에서는 좋은 상사를 만나고 결혼에서는 좋은 동반자를 만나는 것이다. 당신이 누구인가가 근본적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당신이 만나는 사람이다. 당신을 소모시키며 부패하게 만드는 사람을 만나면 타락하지는 않는다 해도 인생을 낭비하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시간이 아니라 피해 수습에 급급한 세월을 보내게 된다.           

당신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사귀라. 긍정적인 에너지를 피차 줄 수 있을 떄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된다. 에너지를 소모 시키는 상대를 만나면 에너지가 고갈되는 결과가 온다. 인간은 에너지 생산자가 아니라 수요자이다. 배터리가 수시로 충전 되어야 하는 것과 같다. 에너지뿐 아니라 지식도 지혜도 평생 동안 끊임없이 채워져야 한다.인생은 배움에서 승부가 결정된다. 부지런히 배움을 지속하는 사람만 미래를 기약할 수 있다. 결코 완벽한 사람은 없다. 얼마나 부지런히 배우느냐에 승부가 결정된다. 

인생은 단순하지 않다. 하나의 물건을 만들려고 해도 많은 부품이 필요하다. 인생을 살면서 깨닫게 되는 것은 알아야 할 것이 매우 많다는 것이다. 끝이 없다. 다양한 부분이 모여서 하나의 완성품이 되는 것이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많은 부분이 모여서 인생의 내용을 구성한다. 한사람의 삶의 내용에 많은 사람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필요없는 인간관계가 없다. 단 한번 스쳐 지나가는 관계까지 필연적인 관계였음을 알게 된다. 그 필연적인 관계가 부정적인 관계일 수도 있고 긍정적인 관계일 수도 있다. 

그것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단 한번의 잘못된 만남이 돌이킬 수없는 결과를 가져온다. 만남이 운명을 바꾸는 것이다. 신앙생활이야 말로 만남이 중요하다. 육신적인 일은 피해가 크다 해도 영구적이지는 않다. 그러나 영적인 피해는 영구적이다. 영적 피해는 영원한 멸망을 가져온다. 인생 최대 최고의 만남은 예수를 만나는 것이다. 예수 만남은 모든 잘못된 만남을 고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잘못된 만남으로 파괴된 삶도 온전히 회복되는 길이 예수를 만나는 것이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며 선택은 피할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온다. 탁월한 선택은 탁월한 결과를 가져오고 어리석은 선택은 어리석은 결과를 가져온다. 인생 최고의 선택, 탁월한 선택이 예수와의 만남이다. 영생보다 탁월한 선택이 있는가? 선택은 둘 중에 하나다. 생명을 택하든지 사망을 택하든지, 축복을 택하든지 저주를 택하든지 성공을 택하든지 실패를 택하든지 분명한 것은 나의 선택이 나의 운명을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 워싱턴 D.C 홀로코스트 박물관 마지막 Hall 벽에 적혀있는 성경 구절이 있다. 

“내가 오늘날 천지를 불러서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그에게 부종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시니 여호와께서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하리라”(신30:19-20) 선택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선택하지 않은 사람도 선택하지 않은 결과가 기다린다. 언제나 오늘은 미래를 선택하는 날이다. 미래의 어느 날 필연적으로 그 선택의 결과를 거두게 될 것이다.